저학년 때는 정답을 맞추는 것 보다 머리 속에 어떤 회로를 구성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저학년에서는 설사 암산으로 할 수 있더라도 손으로 풀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문제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답을 풀게 하세요.

아이가 어케암산을 하는지 곰곰 생각해봤는데 빌려오는수잘 생각해서 하면 의외로 쉽더라고요 다만 혼자스스로 터득해서 한다는게 기특할뿐이죠^^구구단도 9단이 젤 쉽더그러더라고요 왜?그랬더니 9단은 일의자리가 하나씩 작아지는 규칙이있어 그래서 젤 쉬워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게 웅진교재에 나오더라고요 혼자 수를 다루면서 일정한 규칙을 나름대로 찾아내는거 같더라고요 그게 기특할뿐이죠^^

네...구몬을하면 암산으로 해요 두 세자리 곱셈도 암산으로 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한참 전인데요 .제가 학원 강사를 했었는데요.1학년인가 2학년 남자아이인데 두자리수 곱하기 두자리수를 암산으로 하더군요. 눈으로 잠깐 들여다보더니 답을 써요. 따로 학습지 하거나 주산같은 거 한 아이는 아닌데. 수에 관해선 타고난 아이 같았어요. 거기에 비해 언어가 많이 딸려 안타까웠거든요. 학습지 한 아이들도 안되는 아이는 안되고 안 한 아이들도 잘하는 아이들은 잘하더라고요.

글쎄요... 문제지를 많이 푼 경우 답을 아예 외우기도 하는데 자신만의 빠른 문제 푸는 방법을 찾지 앟을까요? 그게 암산이든 또는 쪽지에 쓰면서 푸는 것이든... 속도보다는 정확성과 문제 개념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짱구맘님네 짱구는 암산을 하는 것이라면 일정한 개별적 이해를 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라서 몇 개 틀리는 것은 안타깝지만 연습만 조금 더 하면 아주 잘 할 수 있고 수학적인 감각도 꽤 있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