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을 시켜보시면 어떨지요 연산이 50%를 차지하니 효과 있을 것 같아요 학원수업은 안시키는 것이...

참고로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초등 수학과정은 연계성이 있어서 맥만 짚으면 됩니다.먼저 수고스럽드라도 엄마가 3,4학년 문제집을 검토한후에 5학년 문제집을 풀면서 기초를 넣어주는 겁니다. 그러면 아이도 좋아할 겁니다.5학년 수학은 4학년 수학 보다 더 쉬우니 아직 시간적인 여유는 더 있습니다. 6학년 안 올라가는 게 다행니구요. 3,4학년 문제집 찢어서 5학년 문제집 풀때마다 보충하세요.화이팅! 가장많이 하는 말이지만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것 갔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그랬고 많은 여자 친구들이 수학에 참 많이 약하지요. 그래서 저도 큰 딸아이 수학에 저학년부터 신경을 좀 썼어요. 저희 아이도 이제 5학년되는데,저같은 경우는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하게 하려구 애썼어요. 대부분이 좋아하는 과목은 잘하는 과목으로 이어지더라구요. 특별히 사교육은 안시켰고요. 한 학기정도 예습은 늘 했던 것 같아요.방학 때 다음학기 문제집을 미리 한 번 엄마와 같이 풀어 본 정도랍니다. 선행학습 정도는 아니구요,,아직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고요. 학교에서도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다보니 교육청이나 대학교육원에 많이 추천해 주시기도 해요..우선은 이 번 한 해를 수학 잡아보는 해로 아이와 같이 정하셔서 3,4학년 수학을 제대로 짚어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학원보다는 과외가 더 나을 듯 싶기도 하구요.여하튼 아이 수학 공부에 꼭 성공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두 어릴 적 수학만 좀 잘했더라면 제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은 생각이 불현듯 들어 안타깝네요.

그냥 지나가다가 혹시나 해서 몇자적읍니다. 혹시 "평생성적, 초등4학년에결정된다" 라는 책아세요. 그책을 쓴부부가 운영하는 사이트인데요. 많은 분들이 공부에대한 전반적인것까지 문의를 하던데 한번들어가보세요.//cafe.naver.com/edu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