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맘님, 리플을 달려고 한건데 새 글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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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여진이도 6살이라 글이 눈에 띄어서 몇 자 적을려구요..반가워서..^^
저희 애는 6월생이에요. 한글을 제작년에 떼어서 얼마전에 님과 비슷한 고민했었어요.
님의 아이와 정말 비슷해서 넘 반가웠어요.
저희 애도 책은 하루에 평균 15-20권 정도 봐요. 특별히 학원이나 유치원은 안보내고요.
쓰기도 언제부턴가 그리라고 준 스케치북에 그림은 안그리고 글자를 쓰기 시작하길래
공책을 줘봤더니 지금은 제법 씁니다. 한번도 가르치지 않았는데요.
학습지도 너무 좋아해서 저는 삼성출판사에서 나오는 여러종류 단행본 학습지 해봤구요.
(남들이 이런 얘기 들으면 엄마들이 극성이다 싶을지 모르지만
저희 애도 제가 자는 새에 한권을 뚝딱 해놓거든요. 가끔 그런 오해 안받으시나요?^^)
거의 다 해서 할 게 없더군요. 정말 비슷하지요??
그래서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다가 맘스쿨을 알았지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니 좀더 책읽기에 도움이 될까해서 강의도 신청하고.. 글도 남기고..
제 생각엔 아이가 총명하니 책을 폭넓게 깊이있게 읽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단계에 맞게 차츰 읽기 수준을 높이다보면
초등학교 갈때쯤엔 학습을 받아들이기에 아주 좋은 그릇이 되어있을 듯 싶네요.
책의 수준은 초등수준까지는 얼마든지 높일 수 있으니 서점에 가셔서 살펴보세요.
종류도 과학, 수학, 전래, 명작, 창작 등등 가리지 마시고 읽히시구,
그러다보면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분야가 보일거에요.
그러면 그 쪽으로 좀더 깊이있고 난이도 있는 책들을 꾸준히 넣어주시면 되요.
창작은 넉넉히 읽히시구요. 아이의 사고력과 경험이 쌓이게 되거든요.
읽기 수준 높이기에도 좋구요.
자기가 뭔가 질문과 대답을 하는 학습지 류의 것을 원한다면,
수수께끼 책이나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하는 100가지' 등등 왜 그럴까? 에 대한 답들이 있는 책들을 한번 줘 보세요. 저희 애는 한권을 통째로 외웠더군요.
그 의미를 다 알고하는 거 같지는 않고, 아이가 워낙 좋아하다보니 한권을 다 외우게 된 거에요.
그냥 그림책처럼 읽기 좋은 백과 사전을 한질 구입하셔도 좋아요.
호기심이 많고 지적 욕구가 많은 아이들은 백과사전도 그냥 읽습니다.
도움 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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