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바둑판의 기원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지금의 바둑판은 가로 세로 각 19줄, 모두 361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중국에서 발굴된 고대 도자기에 그려진 바둑판 그림에는 가로 세로 각 13줄로 표시돼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중국에서 발굴된 고대 도자기에 그려진 바둑판 그림에는 가로 세로 각 13줄로 표시돼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어떤 책에는 “가로 세로 각 17줄에 합계 289점이며 白돌과 黑돌이 각 150개 씩이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바둑이 많은 변천을 거듭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1953년 중국에서는 건설공사에 필요한 모래를 채취하다가 우연히 두개의 고분(옛 무덤)을 발굴했는데, 그 무덤 속에서 가로 세로 17줄 바둑판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에 히말라야산맥 남쪽에 위치한 시킴왕국 황태자가 일본을 방문할 때 바둑판을 갖고 왔다고 전해지는데, 그 티벳 바둑판은 가로 세로 17줄, 289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12점을 먼저 포진하고 두는 방식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고유의 순장바둑과 흡사한 모습이지요.
또 아주 옛날에는 9줄바둑이 두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바둑판과 바둑알 그리고 바둑판의 줄은 어떠한 의미가 담겨져 있을까요?
바둑알의 검은 색과 흰 색은 낮과 밤을 뜻합니다. 그리고 361개의 놓을 수 있는 자리는 음력으로 1년을 가리킵니다.
바둑알의 검은 색과 흰 색은 낮과 밤을 뜻합니다. 그리고 361개의 놓을 수 있는 자리는 음력으로 1년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1년 365일을 가르치는 바둑에 대해서 학자들은 오랜 옛날 주산대신 사용되기도 했다는 주장도 하고, 농사를 지을 때 달력으로 활용하기도 했다는 주장을 펴기도 합니다.
아무튼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두는 바둑에는 이렇게 깊은 뜻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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