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이는 초등1인데 이번에 학습지 해법국어 이벤트때 구입하여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일단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하루에 3장씩 1권에 한달분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저희 아이는 2~3일에 일주일 분량을 해버립니다. 내용도 교과서를 중심으로 교과 밖 영역까지 국어의 기초실력을 다지기에는 좋은것 같아 저도 너무 맘에 들더군요. cd도 예습 복습용으로 너무 좋구요. 그리구 요즘 주변에서 논술 논술 하길래 속는셈 치고 학습지 논술도 사서 봤는데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게 구성이 되어있더군요. 동화를 읽고 거기에 대한 생각을 저랑 아이랑 말하다 보니 저도 내 애가 저런 생각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들어 도움도 되고 아이도 엄마랑 대화 하는게 재미있는지 말이 많이 늘어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어감각이 떨어진다면 한번 권해 봅니다. 어떠한 학습지든 엄마의 관심이 중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전 기탄국어하고 문제집 1권을 풉니다.기탄국어는 여러가지 지문이해차원에서 하루에 2~3장씩,학교진도에 맞춰선 문제집을 하루에 2장 풉니다.해법은 안봤지만 기탄같은 학습지가 아닌가 싶네요. 이 두가지 국어를 푸는 시간은 10~15분입니다.(둘다 지문이 있기 때문에 실상 문제는 몇문제 안되거든요),방학때 교과서 낱말퍼즐 풀었는데 재미있으면서도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더라구요.처음엔 잘 못해서 제가 가르쳐주는낱말이 많았는데 책이 거의 끝나갈무렵 아이입에서 술술 나오더라구요.한번 해보세요.

언어감각이 떨어진다면 학습지 보다는 책읽기가 훨씬 좋을거예요. 저의 아이도 2학년인데 광고하는 학습지는 안하고 다른거 하는데요 하루에 2장정도 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