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맘님~ 2학년 대표를 맡으셨군요. 저희 학교는 체육후원회가 따로 운영되지는 않아서 어떤 유형의 일들을 하시는지 잘모르겠지만 아마도 운동회 등의 행사를 도와주시는 역할을 하시는 것 같네요. 큰 부담을 느끼시기 보다 추천하셨다는 어머님이 마침 4학년 대표를 맡았다니 아마도 어떻게 하는 게 좋은 지 가장 잘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교마다 어머니회 운영이 다르고 역할 요구도 다르니 우선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대게 이런 일은 학교마다 원하는 방식으로 이끄는 선배엄마들이 있어서 어느 정도 선에서 조율을 해주거든요. 올해 많이 고생하시겠네요. 좋은 일을 위해 고생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속상한 맘은 우선 푸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