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 맘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책의 중요성 뒤늦게 깨달아 태교때부터는 못해도 다섯살 정도부터 책을 읽어주고 나름대로 독서지도 교육도 받아 아이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심어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이가 다가오지를 않네요. 참 답답합니다. 책을 읽으라고 해서 읽기는 하는데 이해를 전혀 못하고 쉬운 책만(페이지당 다섯줄 정도) 읽으려해서 화를 낼때도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요.
저희 애도 3학년인데 반가워요.3학년까지 엄마가 그정도의 노력을 기울여셨다면 애도 어느정도의 내공은 쌓여 있는 것 같습니다.저희 애도 겨울방학때까지도 마법천자문과 살아남기시리즈에 빠져있었습니다.저도 댁과 마찬가지로 고민하던 중 얇은 문고형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지금은 150페이지 분량의 책들도 잘 읽고 있습니다.참고로 저희 애도 두세달 전까지는 페이지당 다섯줄 정도의 책밖에는 안 읽으려고 했습니다.원하시면 도서관에 가서 처음읽혔던 책 제목을 가르쳐 드릴 수도 있습니다.한번 더 시도 해보세요.지금저희애는 마법의 시간여행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만화만 보려고 하고, 학교에서 책읽고 일기쓰기 숙제가 있어도 그림책 휘딱 읽고 대충 씁니다. 우리애도 꽤 책읽는 편인데 3학년 되고나니 시간이 없네요. 결국 독서기록장을 만들었어요. 매일 날짜 쓰고 오늘 읽은 책이름(작가, 출판사)만 적어넣는 거죠. 이렇게 하니까 처음에는 쉬운 책 위주로 권수만 늘였지만 제가 늘 체크하면서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읽도록 유도하니까 이젠 나름대로 균형을 맞추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기록장을 만들면서 자신이 얼마나 책을 읽고 있으며 어떤 독서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게 하는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자녀를 가진 부모님은 모두 비슷한가봐요. 책을 읽으려면 꼭 혼자서 글을 읽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모두 사로잡혀있어요. 하지만 글을 읽지 않아도 아이들은 책을이해합니다. 글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그림동화나 그림책을 읽어주시던지 일게하시면 됩니다. 이제 너는 어린아이가 아니니 그림책은 안돼!! 이런 편견은 버리세요. 중학생, 고등학생, 어른이 되어서도 즐겁게 읽고본느것이 그림책이거든요. 그러니 글자가 하나도 없는 그림책을 보여주시면 되니 염려하시지 마세요. 제 경험으로 그림책을 많이 읽은 아이가 창의성도 좋고 이해력이 빨라 다른 책도 빨리 이해합니다. 부모님이 느긋하게 그림책이라도 꾸준하게 읽게 하시는 편이 더욱 책을 가까이하게 하는 방법이랍니다.
이현맘과 같은 생각인데요 ... 엄마가 많이 읽어주세요 그 다음엔 아이와 한 문장이나 한 문단씩 번갈아 가며 읽어보세요 그리고 가끔 엄마가 " 왜 그랬을까?" 질문도 한번 " 엄마가 ...라면 이렇게 했을텐데...넌 어때?"하고 질문도 같이 해 보세요 보통 아이가 알 수 있는 것도 흥미가 없거나 집중력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거든요
3학년이라 조급하시고 답답하시겠어요.하지만 엄마가 조급해하면 아이는 더 힘들어하더군요. 학년에 상관없이 쉬운책부터 책에 재미를 느끼게 해야되겠죠.전래동화는 줄거리가 단순하고 재미있던데. 호롱불이야기나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좀 쉬운 책을 읽히세요.그리고 엄마가 많이 읽어주세요.그럼 이해력이 좋아진대요
엉뚱맘
답글
3학년맘
답글
비니맘
답글
민스맘
답글
이현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