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2000년 1월생이라 7살아이들과 함께 유치원에 갑니다.
원래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였지만.
요즘 들어와 너무 심해지더군요.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 옷을 입히면 도로 벗고. 대문앞에서부터 차 탈때까지 거의 드러 누워 질질 끌려 갈정도로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였지요.
챙피한것 무시하고.. 오늘 안보내면 매일 아침에 이런식으로 안갈꺼 같아.
그냥 우는 아이 유치원에 보냈지요..
왜 가기 싫으냐고 조근 조근 물어보니.
같은반 친구가 작년에 같이 올라온 친구라 친하게 지내는줄만 알았는데.
저희 아들만 보면 놀린다고 하더라고요.
못생겻다며~~ 귀찮게 툭툭 친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싫다고 하지 말라며 그아이는 무시하고 계속 장난을 치나봐요.
그아이가 작년에는 얌전했던 아이로 알고 있는데
7살반이 되더니.같은 반친구들에게 짖궂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에 반면 저희 아들은 좀 예민한 편이라... 장난을 길게 치면 그걸 못참고 짜증을 자주 낸다고 하고요.
나가서는 말을 잘듣는편이라 선생님도 이뻐해주시는데...
요즘은 그친구때문에 짜증도 내고 자주 싸워서 혼나기도 하나봐요..
유치원 갔다오면 참았던 감정을 푸는지..
집에오면 엄마 아빠를 들들 볶는데.. 도가 지나치게 짜증에 말대답에.. 너무 심해 엄마 아빠한떼 꼭 혼나고 잠을 들곤 합니다..
안그랬던 아이가 그러니 저로선 정말 감당 하기 힘들더라고요.
3월달까지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 유치원 갔다오면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하고 있답니다.
4월달부턴 본격적으로 아이랑 뭔가를 시작 해보려는데...
짜쯩내는 아들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걱정이되네요..
짜증 내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냥 놔두고 지켜 봐야 하나요..
어떻게든 고쳐볼러고 혼내기도 하고 심지어 때려보기도 했는데.
이제 마지막 단계가 아양 떨고 마냥 받아주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하는것 같고~~
참고로 6살때 짜증이 심해져 한약을 먹였더니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요번헤 한약을 먹었더니.. 효과가 없더군요.
체력이 딸려서 그런가 싶었는데. 아닌가봐요..
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안하네요..
속에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흑흑~~
초등맘님들중에 미운 7살을 보내셨던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수아맘
답글
호야맘
답글
온맘
답글
사랑수
답글
온맘
답글
쑥쑥개근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