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온맘의 생각과 같습니다. 컴퓨터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필요하면 금방배우는게 요즘아이들입니다. 저학년들은 컴퓨터가 바로 필요한것은 아니것같고, 걱정되시면 집에서 자판연습만 좀시키시면 어떨런지... 그리고 학교에서 해주는 영어로 영어를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시면 안될것같습니다. 학교영어는 특히 저학년은 영어에 재미를 주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시작하면 계속해야할 공부중에 하나가 영어니까요. 미술도 아이가 상받아오는것에 미련이 없으면 굳이 할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그림이 획일적인것 같아서... 어설퍼도 혼자 그린그림이 더 아이답던데요. 먼저아이와 얘기 해보세요. 어려도 자기 생각이 있어요.

초등1학년 아이한테는 좀 무리한 방과후 활동 같은데요. 제생각에는 컴퓨터는 집에서 부모님이 기본적인것만 가르쳐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미술 학원도 너무 어릴때 학원에 보내면 그림이 정형화 된 그림만 그리게 된다며 3학년 이후로 보내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아이가 하고 싶어 하고 힘들어 하지 않는다면 해주시고.. 너무 힘들어 하면 적당히 해주시는것도 좋을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