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밤에 갑자기 자기가 너무 나쁘다고 합니다. 너무 나쁜 일을 많이해 잠을 잘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그러냐 했더니... 엄마 아빠가 자기를 혼내면 맘속으로 나쁜말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학원선생님이한테도 선생님이 나가신뒤 `silly crazy teacher`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선생님께 얘기하러간다고해 잘못했다고 하네요. 계속 잠을 뒤척이다가 이제야 잠이 들었습니다. 엄마한테 이야기 했으니 너 잘못한것 이제 용서되는거구 이제부터 안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네요. 이게 아이가 커가고 있다는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너무 아이를 제어하고 혼내 아이의 맘이 불만으로 차있나 싶기도 하구... 제가 아이를 많이 혼내는 편입니다. 이상하게 큰아이한테만 옳고 그른것, 너가 해야할일을 어겼을때 때리기도하고 많이 혼을 냅니다. 그리고 잠들고나면 반성하고...ㅠㅠㅠ 모든일을 스스로 알아서 잘하는 편인데도... 왜 짜증부터 내게 되는지... 반성합니다. 저두 어렸을때 엄마한테 혼나서 우리엄마찾으러 가야된다고 생각했던적이 있었는데... 아이도 아마 그렇겠지요. 맘이 이상하네요. 오늘 이밤에 반성하며 글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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