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고민입니다. 아이의 방과후 문제...

글쓴이 서윤맘

등록일 2005-04-13 23:02

조회수 4,820

댓글 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아주 마음이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초등 1학년 엄마로서 또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서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하루종일...
초등 전까지는 어린이집에서 종일반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좋은 어린이집이라서 가격도 싸고 선생님들도 아주 좋으셨습니다. 직장 일과시간과도 별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1학년 방과 후 시간 보내기입니다.  주변에 도와주실 분이 없으셔서 처음에는 피아노 학원에서 거의 종일을 보냈습니다. 물론 근처 어린이집 방과후 교실은 유아반과 한 공간을 쓰는 곳이라서 아이가 지겨워 할 것 같아 보내지 않았었습니다. 처음에는 미술학원과 피아노 학원을 다녔었는데,
피아노 학원에서 거의 4시간을 지내다 보니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시간을 보낼 곳을 찾아야 하겠기에 어학원을 한군데 등록했습니다.
그러니까 학원이 3군데가 되네요.
거기다가 어학원 과제가 좀 있어서 퇴근후에 아이데리고 집에오면 7시, 저녁 먹으면 8시, 그리고 나면 숙제봐주기와 준비물 챙기기가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그러고 나면 아이는 하품을 하면서 잡이 든답니다. 아이 아빠가 직장관계로 떨어져 있어서 아이는 전적으로 제가 봐야합니다.
 
그냥 어린이집에 방과후 반이나, 보습학원을 보낼걸 잘못했나 싶기도 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재미있어하는데, 제가 너무 힘이 듭니다.
 
직장 다니는 엄마들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도, 아직까지 집에 혼자 들어오기 어려서 무거운 가방을 메고 하루 종일 학원을 돌아다니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문제로 고민을 해보셨거나 조언 주실 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