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안해놓고 보는 태도가 걱정이신지 아니면 못그린다는게 걱정이신지...굳이 비중을 따진다면요...그림에 자신이 없다고 다른 것도 자신이 없는 건 아니죠? 잘하는 것 먼저 칭찬해 주시고 대수롭지 않게 그래 자신이 없을 수도 잇어 하지만 해보고서 그래도 안되면 할 수없지만 못한다고 해보지도 안는건...이런식으로 설득하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마가 걱정하시면 아이는 더 떨릴것 같거든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랑 그림으로 서로 맘 주고 받기 놀이...나 기름종이에 베껴서 나름대로 색칠해보기라든지...그런 강박적인 활동이 난 못해라는 생각으로 나타나기 쉬운데 우선은 미술은 어디까지나 즐거운 시간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같아요 엄마께서 자꾸 이부분이 부족하니까 채워 줄려 하시면 아이는 오히려 더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격려 하시면서 나름대로 즐기시는 방식으로 유도 하시면 좋아 질것 같은데...뭐든 그렇지만 좋아해야 잘 하는거고 또 다른거와 마찬가지로 예체능은 일년 이년 단기간에 되는건 아니것 같구요 묘사력에 자신이 없는 아이라면 단순한 것부터 스케치하며 시작하는 것도 괜찬고 만화같은 얼굴 표현에도 독창적이고 이렇게 소질이 있었구나 하시며 자꾸 부담을 덜어 주세요...

저희 아들도 1학년인데요. 그림을 그릴때 너무 빨리 그려요. 그래서 색상도 다양하게 안 칠하고 빨리 끝내버릴려구 하네요. 좀 산만하고 그래서 작년 한해 미술학원을 보냈었는데, 학원에서는 잘 그려오는데(선생님이 1:1로 붙어서 그런지?) 지금은 그림그리는 걸 싫어해요 저학년때는 미술활동이 많다는데 걱정이에요

엄마가 지금 상황에서 해 줄수 있는것은 우선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고 확대 복사를 해준다든지 해서 아이가 자신의 얼굴을 생각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보고 그리게 해주면 부담을 덜어 줄수 있습니다..거울을보고 그려본다든지.. 목탄을 이용해서그려본다든지 해주면 조금이나마 흥미를 더 해줄수가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그림을 그리지 않으려 하는것은 그동안 자기가 그린그림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평가 된다는걸 느껴서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는 심리 검사등 여러가지를 보아야 알수 있는 사항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