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심한 아침에 다들 몸 건강하신지요.
'왕수학'학원 아시는 분 안 계신가요?
큰 아이가 초등2학년이지만 학원은 태권도, 피아노, 종이접기 같이 공부와는 상관없는 곳만 다녔습니다.
한데 얼마전까지 다니던 미술학원을 그만 다니겠다는 아이를 설득시키다 결국은 그만 두라고 했슴다. 문제는 그 후인데 직장 생활하는 제가 퇴근할 때까지 아이가 갈곳이 필요해 아무 학원이라도 가자고 했더니 대뜸 "나, 왕수학 학원에 다니고 싶어" 그러잖아요. 지가 그런 학원 문 앞에도 안가보고 뭘 하는지도 모르면서 말예요. 자기 반 친구가 다녀서 가고 싶답니다.
"어려운 수학 문제 나오면 어쩔건데?" (엄마) "잘 생각해서 풀면되" . (아들)
황당. 하지만 제가 권하는 어떤 학원도 마다하고 오로지 왕수학이라니요.
그런 수학 전문 학원에서는 경시 수준의 문제만 다루지 않나요?
아들의 실력은 보통 수준으로 뛰어나진 않거든요. 책읽기를 싫어해 논술이나 글짓기 학원 같은 곳으로 보내고 싶었는데, 수학은 집에서 하는 학습지도 있는데 이중으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
또, 초기에 너무 어려운 문제만 풀다 수학은 어려운 거구나 하면서 좌절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요.
아이가 그 학원에 다니시는 분이나 고학년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해요.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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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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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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