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하러 들어왔습니다.
늘 이곳에서 정보얻고 도움받고 하다 오늘은 가슴이 뛰어서 그냥 눈팅만하기에 어렵네요.
이렇게 하소연이라도 해서 풀어버리든지 해야지...
아들녀석(2학년) 게임(넥슨에서 크아...할때)할때 유료결제 안하는 조건으로 게임가입했습니다.
지난달말...누가 뭐준다고 전화번호 적어줬는데...그 애가 우리집전화번호로 결재된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주고 나갔다고 하더군요.
저도 사실, 컴에 관심있어하면서 게임에는 소질이 없는지라...더군다나 요즘 아이들 게임 잘모릅니다.
다만...무식하게도 유료결재만 안하면 모든것이 해결되는 줄 아는 바보입니다. ㅜ.ㅜ;;
아들녀석 말듣고 이제 2학년이고, 결재하는 방법을 잘 모르니 누가 게임중에 놀리는줄아나 보다하고
무심히 넘겼습니다.
오늘 전화요금 청구서 보고 놀라서 자세히 보니 컨텐츠이용료 (넥슨게임)69,300원이 있네요,
게임업체에 전화해보니...73년생 유씨성을 가진 dndtjsqkr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분이 사용했다고...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는 사람이 아니면 도용된 것이라고....경찰서에 신고하라는 말밖에....
사이버경찰서에 문의해보니...전화번호를 넣어서 결재한 것이면 통화내역서가 나오니...
전화국에 가서 통화내역서를 뽑아서 가져오고, 아이와 함께 와서 아이가 직접 진술해야 한다고..
진술할때 전화번호로 결재해주는 대신 무엇을 받았다면 그건 사기가 아니라고...
만약 사기라면...신고들어온 내용을 게임업체측에 의뢰해야하는데...이때는 형사처벌이 가능하고
만약, 주민등록번호가 도용되어 본인이 아니라면 처벌이 어렵다고....
아들녀석 학교, 학원에서 돌아오는 것 기다리는 것도 숨막히는 노릇이고,
참...마음약한 우리아들(경찰서에는 나쁜사람만 가는줄 아는데) 데리고
진술하러 가는 것도 못할 짓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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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잘못된 것인지는 알려줄수 있겠는데...차마 마음여린 아들녀석 데리고 경찰서까지는
못갈것 같습니다..
무식한게 죄라는 생각만 자꾸듭니다.
맘스쿨맘님들...아이들 게임할때 저처럼 황당한일 당하지 않게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에고....무식한 아줌마라서 오늘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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