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썼던 글이 몽땅 지워져서리.. ㅜㅜ 짧게 다시 씁니다.
2학기부터 초등학교 평가가 객관식, 단답형에서 서술형 논술형으로 바뀐답니다.
개정목적은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교수업의 정상화라는데요... 시행하지 않는 학교에 대해선 행정지도도 한답니다.
과목당 3-4개 문제만 출제하고 문제출제에 대해 선생님들의 재량권도 느는것 같네요.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할것 같네요...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을텐데...
저희 애들은 발표력도 없고 글쓰기가 많이 부족해 걱정입니다...
오히려 학원비도 비싸고 책도 사야해서 부담이 많이 되는 글쓰기 논술학원으로 많이 몰릴듯 하네요.
제가 본 기사입니다. 읽어 보시고 어머님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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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4월 27일(수) 오후 5:38 [한국경제] |
| 초등학교 객관식시험 없앤다…서울교육청, 새 학력평가시스템 | | 서울의 초등학교 시험에서 4지 선다형ㆍ단답식 문제가 사라진다. 대신 과목당 3~4개 문제만 출제하는 서술ㆍ논술형의 새 학력평가시스템이 도입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27일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내대부분의 초등학교들이 늦어도 오는 2학기부터 국어와 수학 과학 사회 등 주요과목 시험을 기존 4지 선다형ㆍ단답식 형태 대신 서술ㆍ논술형태로 바꾼 새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교사들은 새 학력평가시스템이 오히려 고가의 사교육을 부추길 수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올해초 일선 초등학교에 보낸 학업성취도 평가 권고 공문을 최근취합한 결과 전체 5백19개 학교 중 99.2%인 5백15개 학교가 이같은 방식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채택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학업성취도 평가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 수가 줄었다는 것. 서술ㆍ논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과목당 평균 3∼4개 문제만 출제될 전망이다. 문제 유형을 예로 들면 △주어진 자료를 이용해 문항 만들어보기 △미완성 문항 완성하기 △정답을주고 왜 그런 답이 나왔는지 설명하기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생각해보기 등이다. 점수 배점도 종전의 획일적인 1백점 만점에서 벗어나 다양해진다. 또 교사 재량에 따라 학급별로 별도 문항을 출제,평가할 수도 있다.
시 교육청은 일선 교사들의 문제출제를 돕기 위해 학업성취도 평가의 예시문항을 만들어 다음달 10일까지 일선학교에 내려보내기로 했다. 또 객관식이나 단답형 문제를 출제하는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하기로 했다.
서울 초등학교 시험유형이 이처럼 바뀌게 되면 초등학생 대상의 출판업체와 보습학원들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그동안 판매해 온 객관식 단답형 중심의 문제집과 참고서가 아무 필요 없게 됐기 때문이다. 학원들도 강의방식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학생 유치가 어려워졌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금처럼 학원에 다니거나 학습지를 이용해 시험준비하는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교공부에 충실한학생이 유리한 형태의 시험"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새로 도입되는 서술ㆍ논술 중심의 학업성취도 평가가 시 교육청의 생각대로 '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억제'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이 많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서울시 교육청의 학업성취도 평가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A초등학교의 김 모 교사는 "지금까지는 대부분 중저가 학습지나 보습학원 중심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교육이 이뤄져 왔지만 새로운 시험제도 아래서는 고가과외까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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