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선생님은 1달에 한번 자리를 바꾸시구요.그 상태에서 1주일에 한번 한 칸씩 앞으로 옮겨 갑니다.현명하신 생각인듯 저도 생각하구요. 매달 1일이 되면 자리이동이 있고 짝이 바뀌는 걸 아이도 아니까 기대도 하더라구요. 저희 애는 중간정도 키지만 처음엔 제일 뒤에 혼자 앉아 내심 신경이 쓰였는데 지금은 새달을 기대하게 되죠. 모든 엄마들이 자기 애가 키가크든 작든 뒷자리는 꺼리ㅡ는게 사실이잖아요. 그러나 누군가는 뒷자리를 앉아야 한다면 저희 선생님 처럼 하는 방법이 현명하신 것 같아요.

글쎄 저희 선생님은 짝궁도 한달에 한번 바꾸고 자리도 키에 상관없이 앉힌다고 하셨거든요. 키 작은 애 엄마는 뒤쪽에 앉으면 내가 안 찾아가서 그런가 생각을 하게 되는데 떨쳐 버리세요. 키 큰 엄마들은 우리 아이들도 앞에 앉았으면 하잖아요. 잘 안 보이면 알림장은 앞에서 쓰고 오도록 한다든지 자기자신이 알아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작년에 선생님께서 여쭈어보니 요즈음 학교 수업은 그붑수업이많아서 자리를 자주 바꾸면 아이들이 적응을 못한다네요. 한학기에 2번정도로 바꾸시던걸요. 키카작은 아이라면 선생님과 상담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저희아이는 작년에 1학년이어

선생님에 따라 한두달에 한번씩 자리를 바꾸시는 분이 계시고 아니면 1학기 한번 2학기 한번 식으로 1년에 2~3번 밖에 안 바꾸시는 선생민들이 계시더군요.우리 아이 1학년때 선생님께서도 자리를 잘 안바꾸시더라구요.어던 의도보다는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바꾸는게 귀찮으신것 같아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2학년때도 마찬가지 기것 분단만 바꾸지 짝꿍은 안 바꾸더라구요.)1년동안 골고루 친해지면 좋을텐데...부담갖지 말고 청소하러 가실때 자리배정에 대해 건의하세요.건의해야 선생님들도 생각을 하십니다.

조금은 선생님에 대한 의심이 가네요.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을 가볍게하시고 선생님과 한번쯤은 상담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어떤 의도를 가지고 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