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피아노학원 원장님께 어떤 선물이 좋은지 여쭈었더니 학원에 오는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나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그렇게 준비하려고 해요.^^;; 대게 처녀 선생님께는 작은 화장품이나 실용적이고 품질 좋은 스타킹 세트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학교나 원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께는 머그컵이랑 수저세트를 해드렸던 기억도 나고요. 흔히 하는 것 중 하나는 앞치마나 슬리퍼라고 하네요. 유치원 선생님께 예전에 모자를 선물했더랬는데 한달에 서너번 다양한 체험 활동을 다녀오고 원내 야외 활동도 많으므로 약간 캐주얼하면서도 로멘틱한 분위기의 흰색 면모자를 드렸더니 좋아하시더군요. 자녀가 있는 여자선생님께는 아이용품도 괜찮은 아이템이에요. ^^

피아노나 수영선생님께도 선물을 해야하는군요... 몰랐네.. 다른 어머니들도 과외선생님 선물 준비하시나요???

피아노 선생님께는 여름에 사용할수 있는 썬크림이나. 립크로즈, 예쁜 양산. 손수건 세트 등이 어떨까 싶네요. 남자 선생님은 로션 스킨. 키홀더. 넥타이.운동 하시는 분이니.. 시원한 티셔츠도 좋을꺼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