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어버이날 저녁에도 몽롱해서... 그냥 담날 가볍게 준비하자... 라고 간신히 생각하고 잠들었지요.
어버이날 아침, 여전히 감기로 정신 없는 아침이었어요.
호인이는 저랑 남편에게 주려고 전날 학교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카드도 만들어왔더군요.
아이들이 만들어 오는 카네이션은 구조적으로 정말 잘 만들지 못 한 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엉성하게 붙여진 나뭇잎이나 서로 다른 각도로 붙여진 글씨카드도 그렇고... 여하튼 그래서 원래는 그냥 꽃을 사서 보내려던 것을 맘을 고쳐 먹고 아이와 함께 낮에 어머니, 아버지, 노할머니께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었답니다.
다행히 예전에 미리 사두었던 입체주름지가 있어서 그 종이를 오려서 꽤 재미난 모양으로 만들었지요.
그리고 아이에게 카드를 써달라고 부탁해서 준비한 것을 가지고 저녁 식사를 하러 할머니댁으로 건너갔습니다.
어버이날 저녁에도 몽롱해서... 그냥 담날 가볍게 준비하자... 라고 간신히 생각하고 잠들었지요.
어버이날 아침, 여전히 감기로 정신 없는 아침이었어요.
호인이는 저랑 남편에게 주려고 전날 학교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카드도 만들어왔더군요.
아이들이 만들어 오는 카네이션은 구조적으로 정말 잘 만들지 못 한 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엉성하게 붙여진 나뭇잎이나 서로 다른 각도로 붙여진 글씨카드도 그렇고... 여하튼 그래서 원래는 그냥 꽃을 사서 보내려던 것을 맘을 고쳐 먹고 아이와 함께 낮에 어머니, 아버지, 노할머니께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었답니다.
다행히 예전에 미리 사두었던 입체주름지가 있어서 그 종이를 오려서 꽤 재미난 모양으로 만들었지요.
그리고 아이에게 카드를 써달라고 부탁해서 준비한 것을 가지고 저녁 식사를 하러 할머니댁으로 건너갔습니다.
저녁은 회를 사다가 먹었어요.
회를 못 먹을 아이를 위해 어머니께서 미리 갈치를 구워 두셨더군요.
회를 못 먹을 아이를 위해 어머니께서 미리 갈치를 구워 두셨더군요.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모든 어머님... 아버님...
맘스쿨 모든 분들께 늦었지만 말씀드릴게요.
어버이날 따스한 사랑 느끼셨나요?
축하와 감사드립니다.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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