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부터 여기 저기 검색하며 결정을 못하다가
겨우 어제 결정해서 오늘 아이 편으로 선생님께 선물을 보냈습니다.
일주일전 공문이 오긴 했는데 그래도 보낼 사람은 다 보낸다고
3일전인가 어느 아이 엄마는 아이 3명을 태우고 등교시켜주는데 차안에 3개의 꽃바구니가
(그것도 엄청 큰것) 있더군요. 안봐도 알죠.
게다가 공문에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꽃다발, 작은 선물 같은것은 허용하나,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안된다고 적혀있었답니다.
그 공식적인것과 비공식적인것의 차이가 어느 선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고 해서
아이의 카드는 직접 만들고 본인도 정성껏 만들어 선생님이 기뻐하실꺼라며 만들었죠.
전학온 아이에게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세세한것 까지 잘 챙겨 주시고,
좋은 선생님 만난것 같아 고맙기도 했고, 아무리 학교 방침이 그런다고
우리 아이만 안할수도 없는것 아니냐는 주위 말도 있고해서 ,
선물속에 카드랑 넣어서 보냈는데 하교때 다시 되돌아 왔답니다.
받으면 큰일나고, 공문도 보냈는데 왜 이런걸 보냈나며. 마음만 두배로 받으시겠다며,
다른 아이들도 다 보냈다네요. 카드가 속에 있다니까 월요일날 카드만 아이편에 보내라고 하시더구요.
기분이 좋지 않긴 하더라구요. 어쨌든 고마은 마음을 전할려고 했는데...
제가 시기을 잘못 맞춘 것 같기도 하고..사실 감사의 마음을 꼭 스승의 날 쯔음에 전한다는 것도
현 사회 분위기상 안 맞는다고 생각을 하던터라 좀 걱정은 했었답니다.
5월달이 지나서 드리면 괞찮을까요? 큰것도 아니고 차 세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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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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