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공원이 시려요....

글쓴이 당근

등록일 2005-06-27 11:18

조회수 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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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자주가는 공원이 있는데 장사하시는 분들이 넘 많아요....
소라2천. 아이스크림 천원. 각종 뻥과자2천. 등등등.... 글구 제가 젤 싫어하는 솜사탕 천원.
어쩌다가 한번가는 나들이라면 아이들 기분을 생각해서 한두가지정도는 사줄수 있지만 많이 갈때는 주중에도 두세번씩 가는데, 두아이 두가지씩만 사주어도 주전불이가 넘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구 갈때는 그냥가나요? 김밥에 음료수에 과일도 준비해 가지만 애들은 있는건 보지도 않고 그곳에서 파는 이상 야르한 군것질거리들만 목매고 보고 있답니다. (참 막대사탕도 500원씩 팔아요.)
 
애들 생각해서 넗은곳에서 맘껏 놀아보라고 가는 건데 올때는 어김없이 안좋은 맘으로 오게되네요...
 
그분들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겠지만 울 아이들을 위해서 어느정도 선이 있어야 하지안나 생각됩니다. 그냥 아이들이 사달라는 대로 사주면 되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학교앞 문구점에서 팔고있는 각종 군것질거리들도 맘에 안들고 그 옆에 있는 오락기랑 뽑기도 맘에 안들고 또 그옆에 줄줄이 늘어서 있는 싸게는 100원에서 500원 천원까지도 하는 각종 정체를 알수없는 장난감(?)들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아이들 코묻은돈 뺏았아가려는 어른들의 상술로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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