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맘님의 후기 기다릴께요. 영어는 일어나서 씻고 밥 먹기 전에 하는 거라 어기는 법이 없고...수학은 오후공부 시작할때 처음으로 펴는 것..또 놀러나가기 전 독서를 꼭 시켜요. 나머지는 안해도 push 하지 않습니다. 피아노/미술은 시간되어 가는 거니까.. 국어,창의력 학습지 같은건 모두 접었습니다. 독서랑 중복되기도 하고 괜히 시간만 잡아먹어 아이를 지치게 만드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초등단계에 완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영어,독서(글쓰기로 연장),연산력으로 정하고 거기에만 집중하려 한답니다...

글쓰다 오류나서 계속합니다. 저희 아이도 여아인데 성향이 비슷한것 같네요. 모든지 하는것 좋아하고 열심히 이고 책읽는것 좋아하고 피아노도 배우고 영어도 하고 다반 아직 한자를 안합니다. 혼자서 문에 붙여둔 브로마이드 보면서 언제부터 하거냐고 제게 따지면서 몇자 아는정도 입니다. 저두 며칠후에 우리아이 지금 하는것 한번 올릴께요. 세공주맘님 너무 잘하고 있는것 같아서 부럽네요. 우리는 매일 하기가 어렵네요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새로운 소식들이 많네요. 저두 예비 초등맘입니다. 걱정이 앞서고 잘하고 있는건지 항상 긴장하지만 막상 많이 신경을 못 쓰고 있어요. 이곳에 와서 많이 배웁니다

노마맘님, 글을 지운적이 없는데 어찌 없어졌을까요??? 아뭏든 여러분들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딸아이 자랑을 한게 되어버렸나봐요. ㅎㅎ. 너무 많은 걸 강요하지는 않는지 매일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아직까지는 잘 따라와주지만 어느날.. 하기 싫다고 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하면서... 노는 시간을 꼭 지키기 위해 그 전에 모든 걸 끝내려고 push 하는게 흠입니다. push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지.. 아님 그전에 아이가 knock down 될지...

쭈~ ㄱ 읽어보니 전혀 흠잡을데 없이 모두 잘 한다는 내용인데..무슨 조언을 드려야 하나요?? ㅋㅋㅋ 자랑 심하게 하셨지만 그럴 만한 친구인듯 하기도 하네요.. 이뿌고 영특한 아이 잘 키우셔요~

어~ 밑에 글을 지웟네요~~수정할려고 햇는데^^*노마는 보통에서 좀 덜어지는 아이입니다.^^*한글은 주위에 친구들이 다 하니 내 아이만 뒤쳐질가 후다닥 했지요^^대충 또래가 뭐하나 보고 그 진도에 맞추는 줏대없는 엄마입니다.^^*

노마가 똑똑한가 봐요.찬우는 7세 되었을때 책을 읽었거든요.그래서 초등와서 친구들에 비해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하는 계기가 되었지요.제가 아이를 학교 보내고 느낀것은 노마처럼 글을 빨리 깨우친 아이들은 학과를 정말 쉽게 생각합니다.그래서 저희 아이 학과 공부할때 그 아이들 더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하지요.또 학교가 좀 시시하지요,그래서 열심히 하지 않는 아이도 보았어요.5살때 한자 8급따고 1학년때 5급 도전한 아이였는데 지금 2학년 올라와서도 별로 두각을 못내네요.공부도 성격과 연관이 있는것 같아요.좌절을 느낄때 빨리 포기 하는 아이.끈기 같은것들이 중요한것 같아요.노마는 걱정 없겠습니다.엄마가 똑소리나게 잘 이끌어 주시니,,,,솔직히 잘하는 아이들 보면 신기합니다.찬우는 어디가나 똑똑하다는 소리 별로 못들어요.그냥 열심히 한다는 소리는 많이 듣지요.그래서 항상 3등쯤인것 같아서,,,노력으로 안되는것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머리는 타고 난다는 생각도 해봅니다.5세때 한글땐 비결좀 공개해 주세요.

놀라워라~~여자 아이라 역시 다르군요.부족한게 없어 보이는데,,제 기억으론 엄마들이 9월부터 집중적으로 초등 대비에 들어간것 같아요.저희 아이도 9월쯤 되었을때 서로 대화가 되었답니다.그래도 우리아이들 7세때 많이 놀았어요.한자 영어 그룹수업했었고,노벨과 개미 딱1년 정말 열심히 했지요.유치원 다녀오면 하루 20분,지금 생각해보니 이때 공부 습관이 잡힌것 같아요.책은 목록을 만들어서 다 읽은책에 색칠하기.기탄 사고력(이건 6살때 부터 했음).연산은 겨울인가 부터 한것 같고,-노벨과 개미 빼고는 규칙이 하나도 없었지요.몇년사이 아이들 수준도 더 높아진것 같군요..우리 작은 아이는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