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습지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대신 집에서 교재를 사다가 아이들에게 주고 풀라고 하는 편입니다. 물론 동기부여가 되어야 겠죠.. 문제집 다 풀고 나면 아이들이 원하는 것들을 사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전 체점만 해 준답니다. 맞은 건 붉은색으로 동그라미 크게~~ 그리고 틀린 건 파란색으로 작게~~ 그리고 틀린 건 아이들이 꼭 다시 풀라고 하구요.. 아이들은 몰라서가 아니라 깊이 생각을 안 해서 틀릴때가 많거든요.. 물론 그리고도 틀리면 그때 제가 설명해 주구요... 그리고 나면 담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틀리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초등학교 1학년 1학기동안 문제집 세권(그것도 입학하곤 저도 방법을 몰라 헤메다가 6월부터 시작했으니 6-7월 두어달만에 3권을 풀은 거네요..) 지금은 2학기 문제집을 같은 방법으로 풀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다 풀수 있는 문제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동기부여와 자신감이고요.. 자기가 몇번 고민한 문제는 담에 자신감을 가지고 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