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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원래 그런가요?

글쓴이 찬우맘

등록일 2005-08-06 11:57

조회수 3,3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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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왜 그럴까요?
방해꾼에.독점욕,,애살은 얼마나 많은지..설거지며,빨래며 시키지 않은거은 또 얼마나 하는지...
언제부터인가 어린이집 안가는 날은 저를 두번 죽이는^^ 날이 되었어요.
한두달 잘 가더니..모든걸 마스터 했는지 요즘은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일단 일어나서 영어 비디오 스스로 틀어서 보고 뛰고 놀다가 심심하면 "친구 갈래"-그럼 10시~11시에
가죠..정말 제가 챙피해서~~ㅠㅠ^^::
아침부터 일어나면 어것해달라 저것해달라 얼마나 응석을 부리면서 힘들게 하는지..
한번은 제가 너무 속이 상해서 울고있는 척을 헀지요.그랬더니,,"친구가자"-엄마가 왜 그런지 아는 것
같더군요.우리 둘째는 정말 연구 대상인것 같아요.신랑이랑 저가 고개를 절래절래,,아이하나를 제대로
감당이 안되니..첫째가 좀 개구장이였으면 적응이 쉬울텐데...어찌나 이렇게 정 반대인지.
 
다음달 부터는 목요일은 8시30분에 보내야 도서관 무료강좌도 하나 들을수 있건만...
큰아이 생활계획표도 8월부터 수정했어요.작은 아이때문에..
처음 취지는 큰아이 학원오는 시간이랑,어린이 집에서 오는 시간이랑 딱 맞아서
같이 영어 공부 하고 같이 미술하는 시간을 2시간이나 잡았는데...영어도 엉망 미술도 엉망이 되었어요.
컴은 혼자 독차지 해야 하고,영어비디오는 시간 안지키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미술의 욕구는 끝이
없어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지요.몇칠전에 밀가루에 물감 넣어서 하는것 아빠 퇴근시간까지 "또 할래' 하면서 저를 힘들게 하네요.아직 규칙 규율을 안지키는것 같아요.어린이집에서는 제일 말을 잘듣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집에 와서 저에게 더 응석을 부리는것 같기도 하고,,
둘째 때문에 같이 할려고 한 영어 교재도 바꿔야 할것 같아 머리가 아파요.
아직 가만히 앉아서 테잎듣기는 무리가 있고.시각적인 것에 민감한것 같아요.
한글 cd를 좀 들려주면 바로 흥분해서 컴에서 볼려고 하네요.듣기 보다 눈으로 확인할려고 하니..
말잘듣게 하는 비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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