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신나는 여름방학이다....
어느듯 여름방학 절반정도가 훌쩍 지나가 버렸다. 직장맘으로써 아이들의 방학이 썩 달갑지만은 않다. 그래도 울 아들(초2)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나도 좋았다.
여러맘들처럼 여기저기 예약해서 체험활동도 많이 하고, 도서관에도 손잡고 다니고, 맛있는 것 사먹으면서 데리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이종사촌들 체험학습 하러갈때 덤으로 이모가 많이 챙겨주고 데리고 다닌다.
그래서 많이 미안하고 고맙다.
**울 시어머니..
나보다도 더 걱정이 많으셨다. 방학동안 아이들과 씨름할 생각을 하시니 눈앞이 깜깜하시단다. 그래도 울 아들 내가 보기엔 많이 커서 동생도 돌보고(양치질 담당, 비디오 담당, 형님노릇 까지 ) 심부름도 잘 하고 그러는데.. 아하~~말썽도 많이 피움.
저도 자~알 알고 있답니다. 어머님. 그래도 사랑스러운 손자들이니깐 한 번만 봐 주세요. 어머님 어록 =>> 나~중에 너도 손자 딱 2명만 키워봐라~ 하시더라구요.^^
**울 아들 방학생활..
큰 테투리에 벗어나지 않으면 마음껏 놀라고 했다.
그런데 별로 놀 시간이 없네~~
책 많이 많이 읽기, 기탄 한문2장씩 하기 , 구구단 외우기(아직 신의 경지에 오르지 않았거든요^^) , 1학기때 다 못푼 문제집 2장씩 풀기... , 체험활동 보고서 작성하기.. 독후감상문과 일기쓰기는 어려워 해서 퇴근후 대화를 해 보고 다양한 형태로 해서 저녁때 같이 작성..영어와 태권도학원은 열심히..
여행갈 때는 제외하고 지금까지는 꾸준히 잘 하고 있다. 기특한 놈..
아무리 봐도 엄마의 욕심이 좀 과하다..
**그래도 여름휴가는 가야지~~
요즈음은 어른들 여름휴가는 아이들 학원일정에 맞추어 간단다. 현실이 서글프다..
벌써부터 우리아이도 경쟁의 시대에 돌입했다. 우리는 꼭 휴가가 아니더라도 체험학습가고 그러면 몇번씩은 과감히 빠진다. 그렇다고 학원등록을 안 할 수도 없고 ...
휴가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신나게 놀고 온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모두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