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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우린 시골 없어?"

글쓴이 초1맘

등록일 2005-08-11 17:30

조회수 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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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도 중순이 다 되어 가는 군요.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맞이하는 방학인데 너무 해 준 게 없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너무나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서  1학기동안 힘들었던 우리 아이한테 여름방학은 여러가지로 휴식과 같은 기간입니다.
2학기때는 새로운 선생님이 오시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이쁘고 다정하신 유치원 선생님 같은 분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이와 계획표도 같이 짜고 배우고 싶은 것도 물어보고 방학을 맞이 했습니다.
새로오실 선생님께 잘 보이고 싶은지 계획표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고, 그림일기도 빼놓치 않고 쓰고 있습니다.
옆집 아이는 유치원때 부터 방학때마다 외가와 친가가 있는 시골을 다녀 옵니다.  그때마다 저에게  "엄마 우린 시골 없어?" 하고 친구가 부러운지 물어 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친척집이 있는 시골에서 즐겁게 지내던 추억이 있어서 아이가 가엾게 느껴집니다.  아직 어려서 농촌체험캠프에 보내기는 두렵고 2학년쯤 되면 괜찮을 까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셨던 시골이 좋은 것인지 어렸을 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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