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큰아이3품, 작은아인 이제 보내는데, 싫다 한다면 조금 더 있다가 원 할때 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나 싶네요.

저는 이런 상담을 관장님과 하는데..저희 관장님은 아이들을 잡았다 놓았다를 잘하셔서 가기싫어한다고하면 아이들 아주 재미있게 해주십니다.그럴려면 먼저 아이의 성격부터 다 파악해야 하는데..역시 우리관장님은 타고 났다고 생각이 드네요.학원이 다 그런건 아니니...운동을 하면서 아직 성취감을 못느낀것 같네요.칭찬을 많이 해주세요.태권도는 특히 띠가 자주 바뀌어서 많은 성취감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못한다고 하지마시고 과대한 칭찬을 해주시는것이 효과가 있을것 같네요.예를 들어 우리아들 필명:천하무적 태권소년 ㅋㅋ

보냈답니다.. 공개심사때 저도 갔어요..동네엄마들 다 데려오라는 큰녀석의 말에 웃으며 ..항상 쌍둥이라도 막둥이같이 느끼던 작은녀석은 정말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멋지게 하고 큰소리치던 큰둥이는 가스나같이 여리게 하더군요. 마직막으로 노란띠인관계로 발로 송판격파를 한다기에 약간 걱정을 했지요. 작은둥이는 두번만에 차서 깨고 큰둥이는 네번만에 얼굴이 뻘겋게 되서 결국은 깼어요..부끄러움과 자신감을 송판한장 깬거에서 얻는다는걸 처음 알았네요.항상 부끄럼많고 눈물많은 녀석...그래서 계속 보냅니다..이번에는 초록띠를 땄다네요 송판두장 주먹으로 깨고요..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 같아요..고학년 형들한테 치이고 하면서도 잘다닙니다..그도장에 다니는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리게 도와주셔야 할듯...저희애들도 도장같이 다니는 같은학교 형들이랑 다른반 친구들이랑 꽤 많은 애들을 알더라구요..가끔 아이스크림이나 넣어줍니다..

저희쌍둥이머스마들은 초등1입니다.. 큰녀석이 많이 작고 소극적이고 눈물이 많아 학교에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 태권도장을 보냈네요.저희애들도 어느 태권도를 보내줄까 하고 물으니 저희반 애들이 몇명 다니느곳을 읊어서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