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산축구 CD 가 괜찮은데 전 맘스쿨 이벤트때 구입해서 아이 연산 이걸로 해결 했습니다. 단 이 암산 축구가 XP 에서 실행 오류가 많다는거지요. 남자아이라면 축구를 좋아하는 ~이 씨디가 상당히 효과적이랍니다 단 저희 아이 경우입니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겠지요. 저희 아이는 미디어 자극에 강합니다. 수학뿐만 아니라 한글도 끼끼 홈페이지를 통해 뗐거든요. 영어도 책은 안통하고 미디어에 강합니다. 개인차 고려하시고 한번쯤 둘러 보세요^^*

제 아들도 초1입니다. 작년 10월부터해서 올 4월까지 구몬수학을 했었어요..속도도 괜찮았고 쉬우니 더하기 7,8까지 가다가 그만두었어요.아이가 싫어해서요..중간에 그만두면 후회한다고 말리셨지만 아이가 시간재는것에 강박관념을 갖더군요..맨처음엔 엄청 좋아했어요 게임을 즐기듯이..근데 더하기 6부터는 슬슬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한마디로 지겨워하고..그래서 생각끝에 그만두고 지금은 해법을 합니다..어떤게 나은지는 고학년이 되어야 알것 같아요

저는 수학놀이를 아이들과 하고 있는데, 이미지(교구)를 가지고 합니다. 아이들이 (수타일) 자리값으로 계산을, 그리고 손가락도 좋은 교구라고 생각합니다. 십을 두 세개로 갈라도 보고 모아도 본 과정 이후 바로 더하기 빼기 바로 해도,(물론 받아올림이나 내림이 없는 수)먼저 합니다. 두자리수 세자리수 합니다. 우리 큰애 때 연산학습지 하면서 참 힘들어해서, 하다가 말았습니다. 둘째는 아예 안 시키고, 가끔씩 교과 과정 필요에 의해 연산지 방학 때 한권 정도 풀립니다. 4학년인데. 나눗셈 (기탄) 하면서 , 더하기 빼기 곱셈 다 합해지잖아요. 너무 한 가지로만 치중하지 마시고, 수학을 지겹게 여기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우리 집에 오는 여자아이 둘(초2) ,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인데(전과목에 두세개) 틀리는 아이들인데, 가베 수업하면서 수학적인 내용만 나오면, 집에서도 하는데 여기서도 해야하냐고 미리 겁부터 내고 싫어하더라구요,(같은 내용을 6-7세 아이들이 할 때도 별 부담없이 했는데요) .

예전에 우리 클 때 주산 하면서 암산 , 시간 재어서 해 갛고 급수 따던 때가 생각납니다.

구몬을 효과적으로 시키실려면 아이가 학습지 푸는 동안 시간을 재어주세요.물론 아이들은 시간 재는 것을 무척 부담스러워합니다.일종의 강박관념을 갖는다고 할까요? 학습지가 단순히 연산능력만을 습득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10분이면 10분안에 풀게 해야지만 그만큼의 집중력이 아이한테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히 아이도 5장을 어떨땐 6분안에,도 어떨땐 50분이나 걸려서 풀곤 하거든요,엄마가 옆에서 지켜보시면 아이가 어느부분에서 늦게 계산하는지도 눈에 보일거예요.

기탄을 하다 하기 싫어하고 제 자신도 관리가 안되어 구몬을 1학년 2학기 11월에 시작했습니다.더하기 1부터 시작하더군요.기탄으로 반복을 많이 한 상태였는데 1부터 시작하니 언제 제 학년 진도를 나가나 싶어 심란하더군요.일단 더하기를 잘해야 빼기가 쉽다는 선생님말씀을 믿고 그대로 지켜봤습니다.빼기가 어느 정도 끝나자 A150 부터는 장수를 10장으로 늘려달라고 했습니다.보통 5장합니다.아이가 소화를 잘해내고 있는데 이대로 진행하다간 3학년 가야 B단계가 끝날 것 같아서요.지금 B단계120를 풀고 있는데 실수가 계산속도가 빨라짐이 눈에 뛰게 보입니다.개학을 하면 다시 장수를 조금 낮춰서 부담을 덜게 할 계획입니다.굳이 구몬이 아니래도 연산은 계속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구몬은 연산용으로,학교진도는 따로 문제집을 구입해서 풀고 있습니다.사고력창의력을 위해서 생각하는 수학이나 문제해결의 길잡이를 풀리고 있어요-아주 조금씩..더하기 빼기는 천천히 진행하시고 나중에 저처럼 진도 조절을 해보세요..아이가 너무 지겨워만 하지 않는다면 사칙연산까지는 끝내는 것이 좋을듯해요.선생님께 칭찬 많이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더하기 진도가 잘 안나가는 아이들은 자를 가지고 더하기 개념을 잡아주면 빨리 이해하더군요. 4+5=9 라면 자에서 4를 가리키고 5칸을 가면 9다 이런식으로 설명해 주세요. 자는 합법적인 컨닝도구랍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도 손가락을 사용한다던가 하는데 굳이 말리지 않습니다. 아이마다 손가락을 쓰는데 창피함을 느껴 그것을 제제하면 더하기를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봣답니다.^^*

제 개인 생각입니다^^*전 단연코 구몬식 계산법은 수학에 아무 도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시간을 재어서 계산을 하게 하는지, 물론 계산이 빠른 아이들 초등에서는 표시가 날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정작 중학교, 고등학교 에서는 다 약분이고 간단하 더하기 빼기되면 문제 풀 수 있어요. 초등학교는 수에 대한 개념을 잡고 그러기 위해서 만자리 넘어도 나오고 그러지만 결국 주,고등때는 별반 계산력이 수학시험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사칙연산의 원리만 알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산에서 실수하는 걸로 아이들 들들 뽁기도 하시는데^^*실질적으로 야단 치는 그 엄마들도 그 시험지 풀라하면 실수해서 틀리긴 매 한가지입니다. 저라면 반복연상시키는 시간에 수학의 힘과 수학이 얼마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지,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예를 들어 날씨뉴스를 보고 비올 확률 70%에서 그 확률레 대해 이야기하고, 나들이시 몇% 할인이고 단체는 왜 몇 프로 할인을 해주고 이런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수학의 도움을 아이에게 설명해가며 수학 공부시키겠습니다. 아이고~제 애가 7살이라 이론은 근사하지만 직접 부디쳐 깨져보지 않아서^^*말은 주저리 주저리입니다. 남편분과 동일한 생각이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