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반장선거가 끝나고...

글쓴이 1학년

등록일 2005-09-06 14:40

조회수 3,26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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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고 얼마후 반장선거를 했어요.
우리 아이는 물론 안됐구요.
 
그날 아이도 별 생각없어보여서 걱정없었는데
일기를 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그날 아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반장되고픈 맘이 꽤 많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반장, 부반장 다 안되고 나니(우리 아이를 찍어준 친구가 거의 없었어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아이는 제 나름대로 친구들에게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이 저의 마음을 몰라줘서 너무 슬프다고 적혀있네요.
제 딸이지만 정말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아이거든요.
 
제 맘이 찡하니 아프고 속상하네요.
직장맘이라 친구들 초대하고 놀게 해주지도 못하고
....
 
반장이나 부반장된 아이들을 보니 대부분이 엄마가 적극적인 분의 자녀가 많던데
그러다보면 아이들도 자신감이 생기고 친구들 사이에 인기도 많아지나요?
 
결국 엄마탓인가 싶어 속이 상합니다.
위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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