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착하고 똑똑한데 늘 느릿느릿 해서 제 억장을 무너뜨립니다.
학교 갔다오면 손씻고 와야지 하면 네 라고 대답하고는 계속 왔다갔다 하고
제가 몇번이나 주의를 줘야지 씻고 온답니다.
식사하려고 밥상에 앉으면 식구들이 식사가 다 끝날 무렵이 되어야 밥을 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학교에서 아침자습을 제시간에 끝내지 못해 매일 나머지 공부를 하고 온답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하루에 공부할 분량도 제가 옆에 앉아 있으면 20분정도면 모두 훌륭하게 끝을 냅니다.
그런데 제가 하라고 하고 집안일이라도 하면 1~2시간은 족히 걸립니다.
외출할 때도 준비하라고 하라고 해도 안하다가
식구들이 먼저 나가면 부랴부랴 그때서야 옷을 입고 따라 나옵니다.
엄마인 저도 이럴때 아이가 미운데
선생님은 얼마나 미울까요.
미술시간에는 제 시간에 그림을 마치는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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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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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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