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북랜드를 추천합니다. 지금 4년째 대여중에 있는데 우선은 책이 학교에서 추천하는 권장도서가 많이 있고 내용이 참 좋습니다. 7세에 대여할때는 답이 표시되어 있는책이나 좀 찢어진 책도 있었습니다. C단계였을거예요. 그러나, 지금 D플러스 단계를 보고 있는데 책이 좀 두꺼워지니 거의 새책이 옵니다. 책이 헌책이라 기분 나빴던 적은 몇 번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월12000원입니다. 아마 입회비도 있을겁니다.  처음엔 같은책을 여러번 보더니 요즘은 3학년이라 아이가 바쁘고 할 일이 많아 4권중 안 읽고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책을 늘 접하는 것에 만족합니다.

저는 토요일마다 인근 구립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 줍니다. 무료이거든요. 여기서 6권. 아이가 학교도서관에 시간날때마다 들러 책을 1시간씩 읽고 오게 합니다. 그러다보면 재미있어 스스로 빌려오기도 합니다.  또, 학교에서 권장하는 전자도서관(인터넷북)을 활용하여 책을 보게도 하며, 주말에 대형마트갈때 아이를 서점에 놓아두고 쇼핑을 합니다. 1-2시간 공짜로 책을 실컷 보게되죠.

그래도 가장 편한것은 집으로 배달되는 책입니다. 아이북랜드 책 수준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