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초2인데요. 왕**교실 다니거든요. 거기서 원서를 가지고 왔던데 학원 친구들 다 치러 간다고 자기도 가야겠다고 합니다. 자기가 수학을 잘하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의욕이나 흥미가 대단한것도 아니면서 단지 친구들이 치러 간다고. 같이 치러가야 의리가 있다나 어쨌다나. 오 마이 갓드. 한번씩 울 아들은 나의 기를 채웁니다. 꼭 치러 가야 된다고 떼를 쓰는데 별 수 있습니까? 하여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 고민하던차에 여러님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어제는 수학시험치러 갈려면 공부 좀 해야 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탑블레이드 팽이 조립이 더 급하다고 땡땡이. 앞으로 안봐도 앞이 훤히 내다 보입니다.
KME가 HME보다 어렵습니다. HME는 객관식도 있는데 KME는 단답형이지만 모두 주관식입니다.
아이의 수학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수학능력시험은 1-30번의 문제가 나옵니다. 1-20번까지만 채점해서 90점넘으면 금상, 80점이상:은상, 70점이상:동상, 60점이상:장려상을 줍니다. 학교시험에서 80점이상 받는 아이라면 장려상은 모두 받을수 있습니다. 21-30번이 문제인데요. 21-30번은 학년 수준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1-20번 100점을 받아도 21-30번 문제 1-2개 푸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거든요. 학원이나 기출문제로 연습을 하면 4-5개 정도 해결가능하구요. 수학을 잘 하는 아이라면 더 잘 할 수 있죠.
지금 KME 접수 10월14일까지 합니다. 내 아이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성적표 받아보면 자세히 분석해서 나옵니다. 전국 5%안에 들면 내년에 있을 전국수학경시대회의 자격도 주어집니다.
전국수학경시대회는 왕수학올림피아드 문제 한 권 사서 마스터하면 상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 아이 9월에 있었던 전국수학경시대회 나갔죠. 방학동안 올림피아드 문제 1권 풀고 갔는데 40점 정도밖에 안 되었네요.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올림피아드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도 나왔는데 틀렸더라구요.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이겠죠...(워낙 어려워서) 하지만, 이것도 훈련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 도전을 하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혹시 KME 시험을 보실거면 KME 싸이트 가입하셔서 기출문제 다운받아 공부하세요. 또, HME기출문제도 다운받아 공부하시면 더 좋을거구요. 각 시험싸이트마다 기출문제 자료 올려놓거든요. 좋은 정보 되길 바라며......
저도 지난번에 우리 아들내미 수학능력시험을 볼까해서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HME는 그런대로 볼만한데.. KME는 죽음이었습니다...
아이가 수학에 능력이 있거나 올림피아드 문제를 쉬게 풀어낸다고 하시면 쉬우시리라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KME가 올림피아문제보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올 9월 20일에 제가 수학능력시험에 관하여 올린 글이 있는데... 어느 어머님께서 30~40점 받는 것이 보통이라고 답글 하실만큼 만만한 시험은 아닌 듯 싶습니다.)
각 싸이트에 가시면 기출문제와 답안이 있으니 함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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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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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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