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소 하러 학교에 갔습니다.
조금 연세가 있으신 선생님이시라 엄마들에 도움을 청하시는 분이라 자주 학교에 가는 편입니다.
준비가 안된 상황에 한살 일찍 입학을 했습니다. 체력은 또래들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학습은 좀 노력하면 되겠지 하고 입학을 시켰는데.....
엄마 생각 처럼 잘 안되네요.
매번 선생님을 뵈면 좀 열심히 시켜야 할것 같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좀 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저희 아이때문에 미치겠다는 거에요.
글씨도 엄망이고 시험을 보면 거의 맞는 답이 없고....
그렇다고 제가 집에서 학습을 안 시키는 것은 아니거든요.
좀 기분에 따라 태도가 다른 아이라 그때 그때 다르기는 해요.
먼저 글씨체를 좀 잡고 싶고요. 문제 해결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고, 공부에 대한 관심이랄까 재미를 붙여주고 싶은데....
도움 좀 주세요.
지금 제 마음 같아서는 아이가 싫다는 것은 안시키고 자유롭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찿아 떠나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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