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 이제 몇달만 있으면 학교에 갈 나인데 넘 걱정이랍니다.
지난주에 심한 감기로 제가 아침마다 유치원에 데려다 줬거든요
이번주 월요일에 유치원차 타러 나가는데 계속 울먹울먹.
화요일두. 수요일두. 계속 유치원 가기싫다고 그러더니
오늘 아침엔 엄마랑 같이 가고싶다고 일어나면서 그러더군요
동생(30개월)떔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러나 싶어
그러자구 데려다줬거든요
그러나 제맘은 온통 걱정이네요
원래 우리 딸 선생님이 조금 소리질러도 울고
선생님이 다른 친구 혼내는걸 봐두 울고
저랑같이 가다가 제가 조금 빨리걸어 사이가 벌어져두 울구
왜그런걸까요
울 큰딸은 혼자서 척척 잘하는 아이라 학교 지금까지 별 걱정 안했는데...
둘째라 위로 언니한테 시달리구
동생땜에 속상하구 그래서 그런걸까요
학교 다니면 나아질까요?
학교가서두 저리 잘울면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라도 당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랍니다.
혹 이런 경험있으시면 저에게 도움말좀 주세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전 요즘 잠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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