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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서 기탄만 열심히 하는 엄마거든요.
아이도 억지로 시키면 싫어해서 학원도 안보내고 있습니다.
유치원생활만 열심히 하는데
다른 아이들 수준을 보고 조금 놀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우리 아이 교육에 대해 되돌아보고
초등학교 교과서도 신청해 볼려고 하거든요...
어느정도 수준을 해서 보내야 할지...
앞으로 남은 3개월정도를 얼마나 열심해 해야할지...
친척들을 통털어 첫 아이라 그런지 노하우도 없고
입주 때문에 잠시 전세로 이사나온 집이라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잔소리 라도 좋으니 리플 부탁 드릴께요.
지금 저희 아이 수준은
수학 12+9 12-7=5 정도이고
국어 창작동화를 약간 부자연 스럽게 읽고
자신이 읽었을 경우 잘 이해하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대신 제가 읽어주면 요점이나 이해력은 좋은것 같습니다.
받아쓰기는...아빠 엄마 학교 사과 등은 잘하고
맛있다..좋아한다 조금 헷갈려 하고
끊어지다..물을 뜨러 간다..등은 틀려서 고쳐줍니다.
시키면 꼭 토를 달고 두어번 대꾸하다가 합니다.
일단 하면 20분 정도는 집중이고 40분 정도 할려면 제가 조금 열받구요.
억지로 하면 행여 평생하는 공부에 흥미를 잃을까봐 조심조심
하루 20분 정도만 했는데 아무래도 상중하로 나눌경우 중하..수준일것 같네요.
아이학습 잘 시키시는 분 조금 도와 주십시요.
책 읽는 것은 좋아하는데 저보고 자꾸 읽어 달라고 해서
한권읽을 때 마다 100원 준다고 했는데 이젠 그것도 안통하네요. 휴~~
원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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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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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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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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