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인 아현이를 보며....책을 보고 배우는것 보다는

좀더 많은 것들을 고학년이 되기전에 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주부터 현장체험을 하기로 했답니다...

그냥 흔히 지나쳤던 곳을 하나하나 사전조사해서, 따져보고, 재보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거죠...

제가 사는 곳이 부산인데...그렇게 생각하고 돌아보니..

부산도 꾀 돌아다닐때가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갈때마다 이곳에 정리해서 글을 올릴께요...

우리 맘스쿨맘님들도 사진으로나마 부산 구경 함 해 보세요^^

[현장체험 1]

제목:기차타기

처음 계획은 부산역에서 해운대로 가는 것이었는데

부산역에서 해운대가는 기차가 없어서 일단 버스를 타고

해운대역으로 출발....해운대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전동 역으로

오는 것으로 코스를 바꿨습니다

야...해운대역이다...

1시간 30분이나 걸려서 해운대역에 도착...헥헥

아이들이 넘 지쳐서 배가 고픈것 같아..일단 먹을 것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칼국수로 낙찰....

맛있게 쩝쩝....ㅎㅎㅎ

배부르게 잘 먹었지...이제 바다 보러가자....

오랜만에 보는 바다에...(부산에 살면서도 왜그리 바다 보는게 힘이 드는지...)추운 날씨 였지만...아이들도 엄마도 모두다 신이 났지요

건준이 모래성 쌓았네....아현아..그렇게 주저 않으면 어떡해..ㅠ.ㅠ

옷에 모래 다 들어갔겠다....^^

건준이 바지 다 베렸네....아이고 추워라...

그래도 넘 신나지....^*^

아쿠아리움 지하상가에 화장실 사용하러 들어가서

그 앞에 설치된 벽그림 앞에서 사진도 찰칵

이제 기차타고 집에 가자....

다시 해운대역으로 가서 아이들이 표를 끊고 (역무원 아가씨가 아이들이 더듬더듬 표를 달라고 그러는데도 너무나 친절하게 잘 대해 주어서 참 고맙더군요^^)

해운대역에서 출발 부전역에 도착...

에구 20분밖에 안걸리네....넘 아쉽다...

아이들이 갈때는 오래 걸렸는데...기차는 왜이리 빨리 오냐며

무척 아쉬워 하더군요...

(아현이는 기차를 보더니 토마스라며...좋아라 했어요 ㅋㅋ)

정작 기차역과 기차안에서는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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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차타기

참가자:이희영, 김아현, 정건준, 이경희

1. 기차역으로...우리가 가는 기차역의 이름은?

해운대역

2. 코스 정하기

출발지:해운대역

도착지:부전역

3. 기차요금 알아보기

무궁화 어린이 1,400원

4. 기차역에서 구경한것

안내표지판, 의자, 역무원, 액자, 자판기, 표사는곳

5. 기차안에서 구경한것

의자, 사람들, 좌석번호, 짐칸, 에어콘

6. 가장 좋았던 점

바다에서 재미있게 놀은점

7. 마인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