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일.
만 40개월되는 정은이는 '조기교육원'에
동네여자친구(이하 @라 칭함)한명,
남자친구( 이하 #라 칭함)한명과 함께다닙니다.
@는 성격이 활발하고 여자아이인데도
남자아이들과 함께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어른뺨치게 말을 잘 합니다.
여러친구가 함께 놀다가도 자신이 불리하다 싶으면
그중한명을 데리고 다른데가서 노는 그야말로 영악한 아이입니다.
조기교육원에 우리아이 까지 셋이 함께 다니는데 #가 @를 무지좋아합니다.
#가 자다가 잠꼬대로 @의 이름을 부를정도니 정말 좋아하나봅니다.
문제는 우리집아이도 @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겁니다.
유치원같이 다니고 친구랑 노는것이 좋아지는 시기라서그런지
우리아이입에서는 @의이름이 끊이질 않고 우리집에 놀러오면
자기물건도 선뜻내줍니다.
어제는 우리아이와 @가 싸우는데 #가 @의 편을 들면서
우리아이에게 주먹질을 하려고하더군요. 남자아이라서 맞으면 더 아프잖아요.
@는 너무 영악스럽습니다. 동네에서 소문이 파다하지요.
@의 엄마는 @를 혼냇는데 그날밤, @가 그러더라는군요.
"엄마! 나 혼냈으니까 미안하다고 사과해야지."
어제 @와 그렇게 싸우고 @는 #와함께 @네 집으로 간다고 울면서 갔어요.
그런데 우리아이가 쫓아가려는 거에요. @네 집에 가서 놀겠다고..
얼마나 화가 나던지, "너는 @의 부하니? 왜 졸졸 따라다니니?
상황판단도 않돼니? 지금 @네 집에가면 @가 화가나서 갔는데 너랑 놀것 같니?"하며 우리아이에게 화를 냈어요. "너 바보야?"해가며...
저는 @랑 놀게하고싶지 않아요.
놀이를 해도 @가 엄마, 우리아이는 아기가 되고,
어떤놀이를 @가 제안해서 하자하면 우리아이는 잘 따라하는데
우리아이가 제안해서 놀자하면 @는 않한대요.
그집엄마는 저와 동갑이고 비슷한 점이 참 많아서 자주 왕래를 하는편인데
정말 우리아이가 그아이만 졸졸따라다니려하니 화가나네요.
그리구요, 우리아이는 고집이 없는거 같애요.
누가 이렇게하자하면 처음에는 싫다고하다가도
나중에는 그러자고 수긍을 하거든요.
며칠전, 제가 파마를 하자고 제의를 했어요.
작년에 한번 해쓴ㄴ데 거의 머리가 풀려져서 지저분하길래
다시하자했더니 싫대요.
그런데 제가 파마하면 목의 땀띠도 않나고 좋다고
이러저러 설명을 했더니 그럼 하자는 거에요.
그러다가 외출할 일이 생겨서 옷을 입자고하니까
미용실에 가냐고 물어보길래 지금은 않간다고 했더니
안심의 눈을 하길래 파마하는거 싫으냐고 물어봤더니
싫다고 다시 대답하는 거에요. 화가나더군요.
그럼 왜아까는 파마하러 가겠다고 했냐구 제가 물었지요.
대답을 않하더라구요.
정말 저의 딸을 생각하면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요.
기죽지앟게 잘 키우자하면서도 화나면
남의 아이와 비교하는말 하고 제가 목소리가 더 커져서 아이를 잡게되거든요.
아이의 마음을 읽을줄 모르는 엄마라서 그런지
아이는 오히려 저보다도 @의 엄마가 엄아였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하더라구요. 제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와 어떻게 해야할까요...#인 남자아이와 우리아이는 만나면 싸웁니다.
@와 #는 유치원 다니기전부터 친하게 지냈고
우리아이와 #는 거의 놀지 않았지요.그러다보니
우리아이,@,#셋이 모이면 우리아이만 왕따를 당하는거에요
. 먹을것이 있어도 #는 @에게만 주고 우리아이가 달라고해도
"니껀없어"해가며 않주고 같이 놀자해도 지들끼리 놀고...
우리아이, 그렇게 활발하지 앟고 내성적이에요.
정말 많이 속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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