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솔직히 엄마의 맘에서는 아이가 노력한 만큼 보상이 되어 지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겠지만... 결과가 나온 이상 속이 쓰려도 아이에게 수고 했다고 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초등학교 1학년인 만큼 성을 쌓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을 모래성에 쌓을 것인지 탄탄한 반석위에 쌓을 것인지 결정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한문제 두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본인 스스로 공부를 잘 한다는 자신감과 흥미를 잃지 않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좋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세만 마련해 주시면 고학년까지 더 잘 할 수 있으시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초등1학년을 기르는 엄마로써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시험은 클때까지 계속 있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_______^

공부는 단거리가아닌 마라톤입니다 이제 출발선에선 아이에게 전력질주하라는건 너무하시잖아요 부모의 욕심은 올백을 맞지않는 이상에 끝이없는것같아요 저도 나름데로의 교육관을 가지고 점수에 연연하지 않으려해도 시험점수나오면 정신못챙겨요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생각하면 그래도 기특하지않나요 우리어렸을때 생각하며 코질질 흘리고 놀러다닐 텐데 엄마말잘듣고 학원잘가고 시키는거 마다하지않고 공부하는거보면 초반에 너무힘빼지마세요

다른 특기 활동은 안하시나요 ?? 저희도 일학년인데,,, 저는 한문은 완전 무십니다,, 무식하고 용감하게..

대신 일학년때는 문화센터 를 이용해... 다른 특기 활동을 하고 있어요,, 마술, 종이접기 등등,,,,

물론 3학년때는 과감하게 접고 학과공부를 할 생각이지만, 2학년때 까지는 특기 활동을 많이 해주려고 해요.

성적요 ?? 그건 그날 그날 시험볼때 컨디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한, 두 문제 틀린것 갖고는 뭐라 안하죠..

엄마께서 좀,, 너그러워지셔야할 듯 !

저는 1-2개 틀려와도 잘했다고 해줍니다. 어차피 끝난 시험가지고 뭐라해봤자니까요.

대신 틀린 문제 다시 풀고, 그 문제는 다시는 틀려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가끔 너무 쉬운 문제를 실수로 틀려왔을 때는 저도 화가 많이 납니다.

그러나 어른도 실수는 하잖아요. 시간이 갈수록 실수도 줄어듭니다.

1개 2개에 목숨거는 엄마들도 학교 다닐 때 올 100점 맞아본 적 드물걸요.

괜히 잘하는 아이들 1개땜에 기죽이지 말자구요. 

다른 때는 기살린다고 엄청 노력하는 엄마들이 시험점수 1개로 애들 기죽이는 거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시험보고 온 아이들에게 시험점수 묻지말고 고생했다고 꽈악

안아주세요.

너무 어릴 때 부터 아이를 넘 공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앞으로 거의 이십여년을 공부를 해야되는데

아이가 엄마 눈치를 넘 보지않게 하세요.

 초등공부는 깊이보다는 다양하게 해 보심이 어떨지요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학과목에 치중하기보다는

여러 경험을 시켜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