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관심이 많다면 전쟁기념관의 스페이스 페스티발에 다녀 오시면 좋을 듯 하네요. 혹 이미 다녀 오셨는지...?? 전 거기서 특히 태양계의 행성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설명해 놓은 부분이 마음에 들더군요. 여느 백과 사전 못지않은 설명이라... 요 부분만 따로 책으로 프린트 좀 해주지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책으로는 아이세움에서 나온 <세상의 낮과 밤>이나 <아름다운 우주의 비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입체북 형태라 아이들이 재밌게 본답니다.
우선 비가 오는 이유는... 물이 증발되어 하늘로 올라가다가 구름으로 형성되는데 이 때 응결핵이라는 게(작은 빙정 같은 것, 먼지나 물방울, 얼음 등) 있으면 그곳에 수증기가 더 달라붙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뭉쳐지다가 너무 무거워져서 대기 중에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워지면 떨어지게 되는데 떨어지면서 날씨가 추우면 녹지 않은 채 눈으로 떨어지고, 날씨가 따스하면 녹아서 비가 된다...
이런 내용으로 설명을 들었던 것 같네요.
제가 책에서 찾았을 땐 이것보다 더 많은 설명으로 이래저래 설명이 많았어요. 가볍게 요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
그리고 좀더 지구과학적으로 보자면 지구가 자전 및 공전하면서 태양열을 받는 부분이 계속 바뀌는데 이 때 더운 지역과 상대적으로 찬 지역이 생기면서 바람(대기 이동)이 불게 되지요. 더운 공기가 위로 상승하는 적도지역(덥혀지므로)으로 좀더 위에 있는 지역에서 바람이 밀려들어와 채워주는 흔히 말하는 무역풍이 분다는 것이지요.
또 바람이 불어나간 곳을 채워주는 바람이 생기고... 이런 식으로 대기가 순환하게 되는데 대기 순환에 따라 공기가 덥혀져서 올라갈 때 수증기가 함께 포함되어 올라가지요. 그런데 어느 정도 올라가면 공기가 다시 추워지게 되는데 그러면 수증기가 포화 상태를 넘어서서 결빙하게 됩니다. 즉 응결핵이 생성되는 것이지요. 결국 대기권에 구름이 떠 있게 되는 현상은 이런 이유에서 기본적으로 발생하게 된답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다가 땀이 나는 것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지구 주위를 돌면서 기온 차가 발생한 것을 지구 전체에 골고루 전달하기 위해 바람이 생기고, 바람 덕에 구름이 생기고, 구름 덕에 비가 내린다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 예림당에서 나온 Why? 시리즈 도서 중 우주에 대한 책을 활용해보세요. 초등학생 수준에 맞을 정도로 내용 심화가 되어 있으면서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되어 있어서 엄마가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물론 태양계에 대한 책(병풍처럼 펼쳐지는 책)도 있는데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 모두를 하나씩 훑어볼 수 있어서 그 책도 괜찮습니다. 전 영어 원서로 갖고 있는데 한글판도 있더군요. 책 제목은 잘 모르겠어요... ^^:;
그 외에 역시 과학동화로 추천 받은 원더와이즈 시리즈나 매직스쿨버스 시리즈 중 우주 관련책을 찾아보시면 아이 수준에 적당히 맞을 것 같습니다.
디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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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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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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