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난해서 정말.
큰딸(37개월),작은아들(13개월)을 둔 맘입니다.
두 아이 힘들게 키우다가 올해 큰애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조금 숨통이 트였다 했더니 이런 임신이 되었더군요.
첫째와 둘째는 계획된 임신으로 맘에 준비도 된 상태였는데 세째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는데.....
신랑이라도 애 둘키울때 도움을 주었다면 당연히 세째를 낳겠지만 맘만 있고 도움은 않주고 신랑 챙기지 않는다고 매일 투정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또, 저는 애 키우는 일이 무척 힘들거든요. 신랑도 저한테 애 키우는 사람많은데 저만 유독 힘들어한다고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째를 나야 하나요.
한편으로는 누굴 닮았는지 딸인지 아들인지 궁금하기도 해 낳고도 싶지만
세째나면 한 3년 더 고생해야하는 제 자신을 생각하면 낳고 싶지않고 제 어제밤 잠한숨 못자고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워낙 큰 일이라 쉽게 결정을 볼수가 없네요.
신랑은 제 의견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하는데...
님들의 경험담 또는 생각을 듣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