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헌맘님, 선행에서 언성을 높이시면 안됩니다.^^

저도 그랬어요..그러다가 생각해보니,아직 안배웠잖아요.

찬우도 3학년을 올라갑니다.12월1부터 <못말리는 공부왕>시리즈를 하고 있어요.

다음주면 5단원 도형 움직이기를 들어갑니다.

저도 예전에는 언성을 많이 높였는데 지금은 아~~이부분이 잘 안되구나,,무엇이 안되는지를 학기에 들어가기전에,먼저 알고 안되는 부분을 더 많이 잡아주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어요.

하루분량은 두장입니다.16문제정도인데,적은 양입니다.

 

1단원에 <1000까지의 수> 가 나오죠,,저희 아이는 아주 쉬워했어요.

그래서 느낀것은 꾸준한 연산공부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수에 대한 개념이 잡혔구나..

이것이 잘 안되신다면 문제를 풀기 보다는 개념을 잡아 주는것에 주력하세요.

생활에서 수를 세어보고 돈 계산도 해보고,

엄마의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숙제코너에 있는 수학 3-1 인터넷 학습을 보여주시고,

엄마가 먼저 보고 공부한 다음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신다던지,문제를 잘 푼다면,,,원리는 이해한것 같으니,,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3학년것 아직 안배웠는데,,어떻게 이렇게 잘 하니,,정말 놀랍다!

더 많은 칭찬이 필요하므로 정말 쉬운 교재가 좋겠지요,,자신감도 생기고,,

 

2.덧셈과 뺄셈--역시 연산을 꾸준히 한 아이라면 다양한 방법을 공부할수 있겠죠..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연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할수 있는것을 이해시키면 되겠지요.

정확한 계산을 위해선 필산력을 높이는 방법이 좋겠지요..

꾸준히 몇문제라도,,같은 문제를 3장이상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느린 아이는 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평면도형,-요기서 울 아들 정신 못차리네요..먼저 개념을 익혀야 할것 같아요.

연산 같은 경우는 계속해 오던 학습이라,잘 적응하지만 ,요렇게 처음 들어오는 단원들은 아이들의 선행이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각이 무엇인지,직각은 또 무엇이며,직각삼각형,직사각형,정사각형의 정의들.

다른점. 일단 구두로, 머리속에 정리가 되어야 겠지요.그려도 보고,오려도 보고,각도기, 삼각자,

많이 가지고 놀고,,

요번에 저는  탐구블럭 구입했어요..좋네요..주말에 이용합니다.

그런데 탐구블럭에서 엄마가 더 많이 공부해야 하는 과제들이 있네요..단순히 해보는것에서

더 확장된 사고력을 키우기엔 공부를 좀 해야 되네요.

 

활용가능한 책은 비룡소에서 나온 삼각형 입니다.

 

4.나눗셈--일단 곱셈을 줄줄줄  알아야 공부가 쉽겠죠..이것두 연산이라..묶어세기만 잘하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아요.. 찬우는 머리셈 8단계를 하루한장 가늘고 길게 하고 있어서 이부분도 쉬웠어요.

<나눗셈은 한사람이 나누어 가질 몫>이라는 정의를 알려주어야 겠지요.

 

5.도형 움직이기--이부분도 역시나 많이 가지고 놀아야 할것 같아서,, 

-블로커스 듀오-  구입했어요.게임도 즐기고 공부도 하고..재미있어요.모서리 맞추기.아니면 마분지로 만들어서 게임하셔도 될것 같아요.

6.곱셈--(두자리x한자리) 라서 그렇게 어려워 하지 않을것 같아요..

            사고력 문제들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좋겠구요.

7.분수.--제일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방법은 피자먹을때 분수를 설명하면 좋겠지요..

            이용할수 있는 교구는 조이매쓰 분수학습기가 있어요.저렴한 가격이 장점인데요.

           분수 학습기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될것같고, 탐구블럭을 이용해도 됩니다.

  

 

 

8.길이와 시간- 2학년때 배운것의 확장인데.길이와 시간의 개념이 바로 잡혀 있지 않다면 2학년것을 다시 복습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지요.,,,사고력 문제들 아이들이 조금 어려워 하지요..

저도 시간에서 심화문제를 좀 다루어 볼까 합니다.

 

책으로는 로렌의 지식그림책이 있는데요.7세 정도면 이해할수 있는 내용이고 쉽습니다.

저는 어려운 책보다는 쉬운책을 권하고 싶어요.분수,원리를 잘 설명해 놓아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요.

방학때는 이런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