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 친구네랑 식사 도중 친구가 연상 퀴즈를 하자고 해서 시작된 놀이랍니다. 초등학교 입학 무렵이 되면 대부분 아이들이 수수께끼 내는 걸 무지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문제 방식 = 몇가지 단어를 듣고 연상되는 것 맞추기(이야기, 동화 제목, 사물, 동물, 곤충 등등)
우선 친구의 첫번째 문제 .... " 벙어리, 왕자, 공주"
해답 .... 뭘까요? <인어공주>랍니다.
이렇게 해서 정답을 맞춘 사람이 돌아가며 문제를 내는 방식인데, 기발한 생각들이 많더군요. 그 순간엔 무릎을 치며 깜짝 놀란 것들도 많았는데, 지금 다시 생각하려니 영~~
집에 와서도 퀴즈는 계속되고... 그 중 생각 나는 걸 적어보면...
제시어 .... "개구리(혹은 두꺼비, 왜냐면 가끔 이 두 동물이 자주 바뀌므로), 꽃신, 왕자"
해답 .... <콩쥐팥쥐>
제시어 .... "제비, 보석, 동상"
해답 .... <행복한 왕자>
제시어 .... "세마리, 늑대, 집"
해답 .... <아기돼지 삼형제>
제시어 .... " 양, 시계, 돌"
해답 .... <일곱마리 아기양과 늑대>
뭐 이런 식으로 하다 퀴즈도 냅니다.
"곤충의 왕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동물은?" "초록색이고 문 위나 복도에 있는것?(답은 비상구 표시등)" 등등...
여기서 우리집 큰 아이가 낸 정말 기발한 수수께끼를 내드립니다. 맞춰 보세요.
"총각은 있고, 처녀는 없다. 물은 있고, 불은 없다"
???? 뭘까요????
정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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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랍니다. 즉, 총각김치 OK, 처녀김치 NO !, 물김치 OK, 불김치 NO!
재미있죠? 아이랑 나들이 길에 혹은 어디선가 시간 떼울 일이 있을 때 이렇게 여러가지 퀴즈를 내면서 함께 놀아 주세요. 아이들 창의력과 상상력이 쑤~욱 쑥 자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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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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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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