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는 초등3학년 교과로 등장하기 때문에 1학년 여름방학부터는 꾸준히 학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학교 공부 따라가기 어려워할 경우(체력적으로 힘들어 할 수도 있거든요) 1학년 겨울부터 시작하셔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저희 이니는 초등 2학년 2학기부터 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 수업으로 영어를 듣고 있는데 '학교'란 울타리 내에서 '학급'분위기로 진행하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지도하시는 것을 굉장히 빠르게 흡수하더군요. 즉 엄마 말보다 선생님 말씀에 더 귀기울이는 아이들에겐 학교에서 하는 수업을 적극 활용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영어전문 학원은 초등학년 단계가 되면 학교에선 진도도 나가지 않지만 읽기, 쓰기 중심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영어를 전혀 손도 안 된 경우 학원 교육에서 큰 실패를 겪기도 합니다. 놀이 위주로 진행하는 학원도 수준에 맞는 수업이 없을 수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지요.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영어 비디오나 CD로 듣고 따라해 볼 재미를 주면서 알파벳을 떼고 간단한 회화에 관심을 보이게 하는 정도로 1학년부터 2학년 여름까지 진도를 맞춰 나간다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 리딩 중심 교재로 진도를 나가면 차츰 자신만의 속도로 읽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됩니다.
저는 아이가 관심을 보이기 전까지는 환경만 만들어주고 이후 아이가 원할 때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약간의 방임적 입장으로 영어 비디오와 CD, 동화만 활용했었는데 학교에서 듣는 수업 이후 알파벳과 영어학습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스스로 공부 시간을 늘려가는 중입니다.(물론 제가 도와줘야 하므로 마구 일정을 늘릴 순 없지만요...)
세웅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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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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