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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시에 입장해서 끝날때까지 놀고왔어요. 완전 본전 뽑고도 남은듯 ^^;;;
두아이 모두 지칠줄 모르고 신나했답니다.
3학년 올라가는 큰아이는 박쥐동굴과 화폐여행에 관심을 많이보였구요
7살되는 둘째는 건축,공놀이,물놀이를 재미있어하더군요.
무료학습코너에서 하는 '보들보들 닭꾸미기' '은행놀이'도 해봤어요.
둘째가 4층 자동차 옆에 있는 간단한 심청전 동화를 보고 관심있어하길래,
2층에 있는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그림을 보여줬더니 집에 돌아와서 따라그리기를 했구요,
큰아이는 '닭과아이'라는 그림을 그려봤답니다.
그리고나서 동전베껴 돈만들기를 포함, 은행놀이에 푹~~빠져서는 12시까지 놀았답니다.
당근, 오늘아침은 늦잠.
찍어온 자료들 중 화폐여행으로 경제교육을 좀더 진행시켜보구요,
가족나무와 자아평가를 해보려구해요.
모든설치물들이 직접 만져보며 체험하는 것들이라 아이들도 즐거웠지만
제게도 유익한 견학이었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나갔다가 재입장도 가능해서 더욱 좋았어요.
입구에서 손에 형광도장을 찍어주더군요.
아직 가보지 못한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네요.
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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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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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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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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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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