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는 별로 이상이 없어보여도 꼭 한번 방문해서 시력검사 및 이상유무를 검진하고요, 치과는 평소에 하던대로 3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합니다. 그리고 여름방학때 소아과에서 소변과 혈액으로 검사하는 종합검사받아봤습니다. 태어나서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해봤는데, 뭐 괜찮다고 합니다. 아, 소변에 적혈구가 조금 검출된다고 했었나그랬는데, 그것도 일시적인거라 별로 걱정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신체적으로 특별히 걱정되는 곳이 없으면, 안해봐도 되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애나 어른이나  건강진단을 통해서 만일 병이 있다면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종익이때를 생각하면... 우선 안과에 가서 시력검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치과(4살때부터 6개월에 한번씩 불소를 발라주었습니다.)에 가서 혹시 흔들리는 이가 없나 보고.. 썩은 이 치료하고 불소 발라주고.. 영구치 난 이는 코딩(??)인가 하는 이빨 하나에 6만원씩 하는 걸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2차홍역예방접종 증명서 받으러 가서 혹시 빈혈이나 간염 항체가 있나 해서.. 피검사 정도 해 보았습니다.

 

아마 학교에서 요구하는 부분도 이정도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종합 건강 검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닐 수 있는 체력을 말하는 것인데... 형식적인(?)문구랍니다.  입학 하기 전에 DPT,소아마비, 홍역 같은 예방접종을 확인해보시고 빼먹은 것 있으면 맞추어서 보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