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관

<유럽존>에는 프랑스의 에펠탑을 비롯해 노트르담 대성당과 개선문, 노이슈바인스타인성, 피렌체성당,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영국 런던의 빅벤, 멘체스터유나이티 축구장, 러시아 바실리 성당 등 유명 건축물들이 실물을 옮겨놓은 듯한 실제 모습 그대로 전시되며,

특히 유럽존에서 전시되는 영국의 ‘그랜드파더시계’는 높이가1m80cm, 폭이 48cm로 세계 최대 크기의 입체퍼즐이다.

북중미관

미국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의 입체 퍼즐과 소품을 적정한 배치하여 전시하고 있다.
미국의 정신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과 고층빌딩이 숲을 이룬 뉴욕 맨허튼의 모습을 축소해 만든 맨허튼 시가지, 엘비스 프레스리의 저택, 샌프란시스코 도시, 미국 국회의사당, 백악관, 양키즈구장, 스타워즈 전투기, 미시시피 증기선, 디즈니 신데렐라성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관

<오세아니아존>에 전시된 아시아 및 호주를 대표하는 건축물로는 중국의 천안문과 만리장성을 비롯해 인도의 타지마할묘당과 이슬람 사원의 메카, 이집트 피라미드,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이 정교한 퍼즐조각으로 구성, 표현되어 있다.

입체퍼즐을 통해 세계 각 나라별 건축물들을 둘러볼 수 있으면, 평면퍼즐을 통해서는 세계 유명 화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피카소의 ‘게르니카’와 반 고호의 대표작 ‘해바라기’ 등 퍼즐로 만들어진 50여점의 세계 명화를 <명화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네덜란드 반 데르 베이덴의 유화 ‘성녀 콜롬바’(1445년)를 퍼즐화한 작품은 18,000조각의 퍼즐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평면퍼즐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빌딩관

세계 유명 고층빌딩이 <빌딩관>에서 함께 전시되고 있는데, 미국 고층빌딩의 대명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물론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타워, 캐나다의 CN타워, 아랍에미레이트의 버즈 알아랍 호텔, 타이페이의 101타워 등 다양한 고층빌딩이 특수조명 효과를 통해 화려한 빌딩야경을 선사한다.

퍼즐체험전

2D, 3D의 퍼즐 전시물 관람과 함께 이번 [퍼즐로 떠나는 세계여행] 전시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퍼즐의 원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퍼즐체험존>이 구성되어 있어 전시물 관람 못지 않은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이다.

<퍼즐체험존>에서는 평면퍼즐 뿐 아니라 다양한 퍼즐을 직접 맞춰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고대 이집트의 대표 유물 ‘투탕카멘’과 최신예 ‘스텔스전투기’ 등 다양한 입체퍼즐과 평면퍼즐 ‘모나리자’를 직접 조립해 보며 퍼즐의 재미와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

또 두뇌개발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구슬퍼즐과 19세기 말 독일의 수학자가 개발하여 당대 왕족과 귀족들이 즐겼다는 악마퍼즐(칠교퍼즐과 유사), 6종의 난이도가 다른 캐스트퍼즐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퍼즐 맞추기에 참여한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제한시간 내에 캐스트퍼즐의 고리를 푼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캐스트퍼즐의 비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퍼즐 ‘성녀 콜롬바’의 잘못 맞춰진 부분을 찾아내는 <옥의 티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기간 내 펼쳐진다.

체험 Tip
1단계 - 전시된 교구를 손으로 만져보세요
2단계 - 교안을 읽어보고 다시 한번 만져보세요
3단계 - 수학자처럼 생각하면서 체험해 보세요
4단계 -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