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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 아이에 대한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산만하다는 선생님의 평과 또 그저 두리 뭉실하게 우수란 글 하나 없이
양호양호 라는 과목평과 또 제가 수학 선생님인데도 수학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선생님의 평이
저를 정말 낙담하게 만듭니다
또 1학기보다는 나아졌다는데도 전,,,,
이제 3학년이 되는 아이입니다
참고로 전 학원을 보내지 않고 있답니다
학교에서 하는 영어 방과후 수업과 컴퓨터 교실을 보내고 있죠
학습지 두개하고요
저 어쩌죠?
아이가 컴퓨터를 좋아하고 산만하긴 해요
흑흑흑,,,,,
슬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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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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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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