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손들었어요. 우등생평가에 매주 나갈 분량이 있어서 이틀에 한번씩 하는데요(검도학원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리) 매일 조금씩 나누어서 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오늘 할 분량 또는 과목을 정하셨으면 핵심정리 윗쪽에 교과서 몇쪽에서 몇쪽 부분이라는것이 보이지요? 교과서를 먼저 그 부분을 소리내어 읽으라고 하세요. 그런 다음 핵심정리는 엄마와 같이 하구요. 문제는 아이보고 풀라고 하구요. 문제 풀때 모르는 문제는 일단은 표시는 해두라고 하세요. 그런 다음 틀린 문제를 단순히 답만 알려줄것이 아니라 핵심정리 부분에서 찾아서 읽어봅니다. 그때 울 아들 보통 " 아. 그래서 그렇구나" 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엄마가 답만 알려준 문제는 다음에도 잘 틀리지만 아이가 깨달은 답은 다음에 잘 틀리지 않더군요. 과목별로 하시든 월간 학습지를 하시든 그건 엄마 선택인데요. 전 교과서 진도와 비슷하게 나가는 월간 우등생평가가 더 좋더군요. 고민해 보세요. 아이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니까요.

전 그냥 과목별 교재를 골랐어요.

그리고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고민하는 중이지요. ^^

월간 교재를 활용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데 월간이라서 교재 분량 걱정도 적고, 지도하기 편하다는 분들이 많은 반면 교재 개발하는 곳에서는 그보다는 1년 커리큘럼을 아이 수준대로 빠르게 또는 적정하게 나갈 수 있는 교과별 학습지를 더 추천합니다.

 

확실히 교과별로 진행할 경우 아이가 진도가 빠르면 빠른대로 끝내고 추가 학습지를 선택하거나 느리면 느린대로 학습지를 천천히 부담 갖지 않고 해나갈 수 있는 장점은 교과별 분책이 낫지요.

 

국어나 수학은 그런 교과형으로 가고, 월간 평가지로 사회, 과학 등의 영역을 해나간다고 보고 선택하시면 얼추 맞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