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는 시키지 마세요. 그러나 문제 유형을 아이가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딸은 작년에 담임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보는 시험에서  기호를 써야하는데 그 조그마한 괄호에 답을 쓰지않나 심지어 윗 문제에 밀려서 칸이 없다고 답을 안쓰기도 했답니다. 집에서처럼 틀리면 고치지 하는 생각만 있더라구요.... 너무 황당하죠.

이런 비슷한 유형이 1학년들에게서 종종 있는 일이랍니다.

1학기 때는 굳이 필요없을 것 같은데요.책을 많이 읽히세요.

전 여름방학때부터 문제집을 구입했었어요.2학기땐 지문이 조금 길어지거든요.

요즘 1학년들은 보통 시험이 없는데 혹시 기말고사가 있는 학교라면 시험 있기 한달전에 인터넷에서 시험문제만 뽑아서 연습을 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해법국어와 수학 1권씩 사다놨습니다. 아직 시작은 안하구요. 아무래도 1학년 할게 뭐있어하다가는 그냥 지나쳐버리는 점이 있을 것같구. 한 학기에 1권정도 푸는 것은 부담스럽지않을 것같아서 4월부터 하루에 한두장씩 풀려고 합니다. 많이 아는 것하고 문제를 이해하고 문제유형을 파악하는 것하고는 다른 것같습니다.  어느정도 문제풀이 연습도할 겸,아무래도 교과서가 기본이니까요. 체크한다는 기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