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어와서 좋은정보만 가져가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큰애가 이번에 3학년이 됬는데 자기반 부회장이 됬네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생각지도 않았는데 하겠다고 나선걸 보니 기특하기도 하구요..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이되네요.. 주변에 아는 엄마들도 없구.. 며칠전 학부모총회는 다녀왔구요.. 다른 엄마들은 청소하러 다니나본데 저는 둘째땜에 그것도 자유롭지 못하구요.. 부회장 엄마가 할일이 뭔가요? 경험 있으신 맘들 조언좀 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