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줄넘기가 쉽지 않을 땐 굳이 줄을 넘으려고 하지 말고

 

줄넘기를 반으로 접어 한 손에 잡고서 일명 거짓말 줄넘기를 하면서

 

연습하다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시도하지 않은 방법이라면 한번 해보세요

저희 아이도 1학년인데 유치원에서 몇 번 해서인지 10개 정도는 거뜬히 하더라구요

 

하하. 울 아들도 1년만에 줄넘기 터득했어요. 아이들이 손으로 줄을 먼저 넘기고 발을 폴짝 뛰어야 하는데 요걸 잘 못하더군요. 그리고 매일 하는것이 좋은데요 울 아들은 여름방학 겨울방학 숙제로 줄넘기 하루 5분하기가 있어서 2학년때 그 더운 여름에도, 그 추운 겨울에도 아이에게 끌려나가(아이가 담임샘 말씀이라면 꺼뻑 죽습니다) 갯수 세워 주고 매일 매일 기록했어요. 어제 하나 했으면 다음날은 두개가 목표가 되고 요렇게 천천히 조금씩 하니까 늘더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자꾸 자꾸 격려해주시구요. 하나도 못 넘었으면 우선 줄을 넘기고 줄이 발 앞에 와 있는 상태에서 그 줄을 발로 폴짝 뛰어넘기 이렇게 천천히 알려 주셔야 됩니다. 그러다가 그것을 조금씩 빨리하면 완전한 줄넘기가 되는거니까요.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우리딸래미도 1학년때 줄넘기를 하나도 못해서 안타깝던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오빠한테 용돈을 줘가며 가르치라고 했죠.

 

요령만 조금 터득하면 금방 늘더라구요.

하루는 1개 ,2개

그다음날 3개 5개,,,

계속 연습을 하더니 어느날 인가 요령을 터득했는지" 엄마 이리와봐 하더니,"

그자리에서 75개를 하는 거에요.

 

너무 걱정 마시구요.

요령만 조금 가르쳐 주세요.

처음 시작을 조금 어려워 했던것 같아요.

줄이 허공을 지날때 같이 발도 바닥을 벗어나니 그 타이밍이 잘 안맞나 보더군요.

 

줄과 발이 동시에 넘어가면 안되고 줄이 어느정도 왔을때 발을 바닥에서

띠라는 ... 엄마가 시범을 보이고 같이 며칠만 연습하면 금방 요령을 파악 하더군요.

대신 딸래미가 시도때도 없이 줄넘기와 살았답니다.

 

수진이 화이팅!!